Beautiful Game/K리그1

08. 5. 30 K리그의 짧은 소식들...

GuPangE 2008. 5. 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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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소집 일정 변경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소속 올림픽 대표선수들의 소집일정을 7월7일로 조정하기로 했다.

KFA대표팀 소집 규정(올림픽 대회 15일 전 소속팀 경기 출전 허용)에 따라 이 기간동안 열리는 14라운드와 15라운드에는 해당 선수들이 팀에 복귀한다. 컵대회는 올림픽 이후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일을 활용하기로 했다.

 

11라운드 제주 호물로 헤트트릭, 수원 2008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

 

  제주의 호물로가 K리그 2008 광주전에서 22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골을 더 추가하며 자신의 첫번째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번시즌 2번째, 통산 94번째 헤트트릭을 기록한 호물로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가 광주에게 3-1로 승리했다.

  수원은 빅 버드에서 펼쳐진 포항과의 경기에서 38,239명이 입장하면서 이번 시즌 홈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던 강팀이었기에 가능했던 기록이었지만 심판판정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서 아쉬운 모습을 남기기도 했다.

 

삼성 하우젠 컵 2008 경기 일정 변경

 

5/28(수) 19:00 성남 vs 대전(탄천 종합 운동장) -> 7/23(수) 19:00 성남 제1종합 운동장

사유 : 경기장 사정 (공군요청으로 인한 야간 조명탑 사용 불가)

 

대구FC, 11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

 

대구가 11라운드 하우젠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었다. 전남에게 2-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대구는 가장 많은 슛팅과 유효슛팅, 경기종료 15분전 득점, 역전승 등에서 점수를 보태 베스트팀에 뽑혔다. 실점도 많지만 단 한번의 무승부없는 공격축구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포항의 조성환 선수, 6경기 �장정지-벌금 600만원

과도한 항의로 징계를 받은 조성환

  지난 5월 24일 수원-포항전에서 과도한 항의와 경기장 무단이탈로 경기를 지연시키고 유니폼 상의를 벗어던지며 반스포츠적 행위를 한 조성환에게 6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600만원이 부과되었다.

한편 관중석 의자를 파손하고 경기장에 투척한 일부 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에 대해서도 CCTV화면등을 통해 찾아내 민·형사상 고발고치를 취할 예정이다. 작년 방승환선수 사건도 있고 또다시 심판판정에 대해 불만이 터져나오는 상황에서 징계로만 끝낼 문제는 아닌 듯 하다.

그래도 1년은 운동 선수에게 좀 과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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