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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컵 2008] 조별리그 6차전 결과 및 순위 - 성남의 대역전승

GuPangE 2008. 6. 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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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제주 1 - 1 수원

  9' 강준우        71' 서동현

  수원이 최근 3연승을 달리던 제주와 1-1로 비기면서 17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제주는 초반 강준우의 헤더로 일찍 한골을 앞서나갔지만 수원에는 에두와 서동현이 콤비를 이루며 후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기 3경기 연속으로 득점하던 에두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이어나갔다. 14승 3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후반기 첫경기를 무사히 넘겼다.

 

서울 1 - 2 경남

79' 이승렬           24' 인디오

                           43' 아디(o.g)

  컵대회에서는 승리가 없는 서울이 베스트멤버를 가동시켜봤지만 경남에게 또다시 패했다. 전반 인디오에게 선제골을 먹힌 서울은 전반이 끝나갈 무렵 산토스의 슛팅이 골대를 맞고 아디에게 가면서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상암에서 2골을 뒤진채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이승렬이 한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인천 1 - 0 부산

42' 전재호                     

  인천이 부산을 상대로 이번시즌 하우젠컵 첫승을 거뒀다. 5경기 연속 무승에 4연패를 거두면서 부진한 전반기를 마쳤던 부산은 후반기의 시작도 패배로 시작하게 되었다. 전재호의 오른발 슛팅으로 결승골을 넣은 인천은 6경기 무승을 거두고 있던 전반기를 마치고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순위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수원

6

14

4

2

0

11

2

9

2

경남

6

12

3

3

0

7

4

3

3

부산

6

9

3

0

3

4

6

-2

4

제주

6

7

2

1

3

7

6

1

5

인천

6

5

1

2

3

2

7

-5

6

서울

6

2

0

2

4

1

7

-6

 

B조

성남 4 - 3 대구

23' 김주환         1' 김주환  

   69' 최성국         7' 65' 에닝요

81' 두두                    

87' 모따                    

  대구의 골잔치는 후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무려 7골이 터진 이번경기에서는 초반 대구가 김주환과 에닝요가 2골을 먼저 넣었지만 성남은 전반 한골을 따라잡았고 후반 최성국을 투입시키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성남은 에닝요의 단독 돌파를 막으려다 패널티킥으로 한골을 더 내줬다. 에닝요는 3골에 모두 기여하며 2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했다. 김동현까지 내보내며 공격을 노린 성남은 끝내 최성국과 두두 그리고 모따의 중거리슛까지 3골을 몰아치며 홈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광주 1 - 2 울산

            63' 박규선         50' 브라질리아(p.k)

                            68' 우성용(p.k)

  최근 3연패하면서 7경기 연속으로 무승으로 부진에 빠져있던 광주가 울산에게 또다시 패했다. 광주는 강팀인 울산을 상대로 수비적으로 나섰지만 오히려 후반 수비에 패널티킥을 두번이나 내주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박규선이 중간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패배는 막지 못했다.

 

전북 1 - 1 대전

48' 이요한          30' 권혁진 

 리그에서는 부진하지만 컵대회에서는 1,2위를 다투는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최근 4경기에서 무패를 거두고 있는 전북은 대전에게 먼저 한골을 내줬지만 후반 초반 동점골을 넣으면서 힘들게 선두를 유지했다.

순위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전북

6

11

3

2

1

9

4

5

2

대전

5

10

3

1

1

8

4

4

3

울산

6

10

3

1

2

5

4

1

4

성남

5

9

3

0

2

7

8

-1

5

대구

6

6

2

0

4

9

13

-4

6

광주

6

2

0

2

4

2

7

-5

득점순위

순위

선수(팀)

득점

경기

1

에닝요(대구)

4

4

2

서동현(수원)

4

6

3

스테보(전북)

3

3

4

공오균(경남)

3

4

5

조재진(전북)

2

2

6

심영성(제주)

2

3

7

박주현(대전)

2

3

8

안정환(부산)

2

4

9

권혁진(대전)

2

5

10

호물로(제주)

2

5

도움순위

순위

선수(팀)

도움

경기

1

변성환(제주)

3

5

2

마토(수원)

2

4

3

두두(성남)

2

5

4

조형익(대구)

2

6

5

에두(수원)

2

6

6

강구남(대전)

1

2

6

임현우(대구)

1

2

8

페레이라(울산)

1

3

9

안효연(수원)

1

3

10

헤이날도(부산)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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