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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컵 2008] 10R 결과 & 6강 대진 - 우성용 개인통산 최다골 수립!

GuPangE 2008. 9. 2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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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제주 0 - 0 인천

  이미 탈락이 확정된 탓인지 A조 최하위를 차지한 두 팀의 경기는 득점없이 끝나고 말았다. 서로 각각 8번, 10번의 슛팅을 주고받았지만 골을 넣는데 실패한 두 팀은 조 5위와 6위로 올해 컵대회를 마무리했다.

 

수원 2 - 1 경남

15' 배기종        79' 김동찬

70' 안효연                    

  이미 진출이 확정된 수원이 주전선수들을 대부분 빼고도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한골씩 넣은 수원은 김동찬이 한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경남을 상대로 최근 4경기 동안 계속되던 무승행진에서 벗어났으며 여유있게 조1위를 차지했다. 경남은 이번 패배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기회를 부산에게 넘기며 올해 컵대회를 마감했다.

 

B조

울산 2 - 2 대전

      2' 루이지뉴(pen)         28' 90+1'(pen) 셀미르

64' 우성용                      

  양팀 모두 승리를 따내는 데 실패하면서 컵대회에서 탈락하고 말았지만 우성용이 K리그 개인 통산 115골을 성공시키면서 김도훈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울산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부상에서 돌아온 염기훈을 포함한 베스트 멤버를 최대한 내보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셀미르의 두번째 골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광주 0 - 2 성남

                          46' 75' 김동현

  성남이 김동현의 2골을 앞세워 끝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던 양팀은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40초만에 김동현이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중반에 한골을 더 추가하면서 확실하게 승리를 거뒀다.

 

삼성 하우젠컵 2008 6강 플레이오프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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