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하우젠컵 2008] 조별리그 9R 결과 - 전북, 수원 플레이오프 진출

GuPangE 2008. 9. 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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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경남 2 - 2 제주

18' 56' 인디오        38' 변성환    

                      69' 심영성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이 꼭 필요했던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모두 아쉽게 되었다. 인디오가 2골이나 기록했지만 심영성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남은 승리를 날렸고 그대로 끝이났다.

 

부산 0 - 0 수원

  A조 1,2위간의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시즌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부산은 이번에도 수원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인천 0 - 2 서울

                    30' 제이훈

                    89' 구경현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던 인천이 상승세의 서울을 막지 못하고 8경기만에 홈에서 패했다. 서울은 제이훈이 헤딩으로 첫골을 기록하고 구경현이 쐐기골을 넣으면서 컵대회에서 연승행진으로 플레이오프 희망까지 살려놨다.

 

B조

 성남 0 - 1 전북

                       51' 루이스

  컵대회 B조 1,2위를 다투고 있는 두 팀의 대결에서는 전북의 승리로 끝났다. 루이스의 헤더가 골로 이어지면서 승리를 따낸 전북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북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이어갔고 성남은 2연승을 거두다 패배를 기록하면서 잠시 쉬어가게 되었다.

 

대전 3 - 1 광주

  3' 셀미르         77' 고창현

38' 박성호                     

70' 이동원                     

  B조 최하위 팀들간의 대결이지만 최근 연패를 거듭 중인 양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분위기를 바꿔 줄 필요가 있었다. 경기는 3골이나 터뜨린 대전이 승리하면서 최근 5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컵대회에서도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는 5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대구 1 - 2 울산

35' 이근호         51' 유호준

                     64' 알미르

  주말에 수원을 꺾은 울산이 대구마저 꺾으면서 3연승을 이어나갔다. 알미르는 이번 경기에서도 팀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는 에닝요와 이근호가 골을 합작했지만 울산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컵대회 4경기만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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