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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08] 17R 일요일 경기 결과 및 순위 - 수원의 극적인 동점골

GuPangE 2008. 8. 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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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 - 1 부산

90+3' 김대의         45+1' 정성훈 

  1위 수원과 꼴찌 부산의 대결은 왠지 쉬운 대결이 예상되지만 결과는 달랐다.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처음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산은 안정환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수원을 상대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경기를 펼쳤고 전반 추가시간에 정성훈이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도 먼저 넣었다. 후반들어 수원은 이천수, 서동현 등을 투입시키면서 승부를 뒤집기 위해 애썼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막판 총공세를 펼친 수원은 이천수의 프리킥이 빗나갔지만 김대의가 종료 직전에 극적으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패배를 면했다.

 

정성훈의 멋진 프리킥골

 종료직전 수원의 동점골


제주 0 - 2 경남

                      60' 김진용

                         90+5' 알미르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홈 4연전에 들어가는 제주이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경남에게 또다시 패배했다. 리그에서의 7경기 연속 무패기록도 깨졌다. 전반까지는 득점없이 마쳤지만 후반들어 김진용이 제주의 패스미스를 역습으로 살려 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 알미르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남은 어느새 6위 포항과 승점이 같아진 7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을 만큼 올라왔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순위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수원

17

13

2

2

32

11

21

41

2

성남

17

11

5

1

36

13

23

38

3

서울

17

9

7

1

31

19

12

34

4

울산

17

7

7

3

24

21

3

28

5

인천

17

7

5

5

22

18

4

26

6

포항

17

7

3

7

24

24

0

24

7

경남

17

7

3

7

23

23

0

24

8

제주

17

5

5

7

16

20

-4

20

9

대구

17

6

1

10

34

42

-8

19

10

대전

17

3

8

6

12

18

-6

17

11

전북

17

4

4

9

18

26

-8

16

12

전남

17

4

4

9

18

27

-9

16

13

부산

17

2

5

10

17

29

-12

11

14

광주

17

2

5

10

17

33

-16

11

득점순위

순위

선수(팀)

득점

경기

1

두두(성남)

14

17

2

데얀(서울)

11

17

3

라돈치치(인천)

10

17

4

장남석(대구)

9

16

5

에두(수원)

9

17

6

모따(성남)

8

15

7

이근호(대구)

8

17

8

서동현(수원)

7

15

9

김명중(광주)

7

15

10

에닝요(대구)

7

16

도움순위

순위

선수(팀)

도움

경기

1

브라질리아(울산)

6

10

2

이청용(서울)

5

14

3

에닝요(대구)

5

16

4

데닐손(포항)

5

16

5

이근호(대구)

5

17

6

조동건(성남)

4

9

6

박주영(서울)

4

13

8

최재수(광주)

4

14

8

현영민(울산)

4

16

10

두두(성남)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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