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K리그 2008] 25R 토요일 경기결과 - 예측불허

GuPangE 2008. 11.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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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 - 0 울산

70' 김민오(o.g)                           

  경남이 최근 3연승의 어려운 상대인 울산을 잡고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가게 되었다. 후반 경남의 박재홍이 크로스한 것을 김민오가 걷어내다 실패하면서 자책골을 기록했고 울산이 우성용과 브라질리아를 투입시켜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대전 0 - 0 대구

  플레이오프와는 이제 멀어진 양팀간의 경기이지만 시즌을 정리해가는 경기였다. 얼마만에 보는 득점없는 대구의 경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0-0으로 끝나면서 승점 1점씩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대전은 최근 8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대구도 4연패뒤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성남 1 - 2 전북

  5' 한동원        17' 최태욱

                     30' 이현승

  전북도 성남을 잡고 6강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다. 어웨이 경기였기에 더욱 부담스러워던 전북은 5분만에 모따의 도움에 이은 한동원에 골로 어려워지는 듯 했다. 하지만 최태욱이 빠른시간에 동점을 만들고 이현승이 멋진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수원 3 - 0 전남

34' 배기종                      

69' 백지훈                      

78' 서동현                      

  하우젠컵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다투던 두팀이 리그1위와 6강 플레이오프를 놓고 다시 만났다. 경기는 최근 전남전 성적이 좋은 수원이 에두가 퇴장당하기는 했지만 배기종과 백지훈, 서동현의 골로 기분좋게 승리하면서 1위 경쟁을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져갔다. 반면 전남은 인천과의 승점을 좁히는데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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