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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08] 24R 경기결과 - FC서울, 선두 굳히기..기성용 결승골

GuPangE 2008. 10. 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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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 - 1 전남

18' 이지남         51' 이상일

90+2' 김진용                        

  플레이오프를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만난 두 팀의 경기는 경남의 승리로 돌아갔다. 경남은 무승부를 거둔 인천을 1점차로 따라붙으면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대전 0 - 3 포항

                     42' 김기동

                     65' 신형민

                     77' 조성환

   상승세의 포항이 부진한 대전을 꺾고 지난 경기에서 확정짓지 못했던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었다. 캡틴 김기동의 골로 시작한 포항은 3골을 주워담으며 기분좋게 대승을 거뒀다.

 

대구 1 - 3 전북

79' 하대성        8' 성종현

                      64' 홍진섭

                      85' 루이스

  패하는 팀은 플레이오프권에서 탈락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전북이 승리했다. 나란히 3연패를 기록하던 두팀은 전북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대구의 추격에도 3-1의 승리를 거뒀다.

 

수원 0 - 1 서울

                       90+2' 기성용

  K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자리잡은 수원과 서울의 경기는 경기 종료 직전 기성용의 감각적인 골로 마무리되었다. 수비적으고 조심스러웠던 경기는 후반 승부수를 띄웠지만 쉽게 결판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기성용이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서울이 단독 1위에 올라서는데 기여했다.

제주 0 - 3 부산

                        45+2' 박희도

                          64' 75' 안정환

  부산의 안정환이 2골을 몰아치며 부산의 7경기 무승을 끊었다. 전반 추가시간에 박희도의 선취골로 앞서나간 부산은 후반 안정환이 2골을 넣었고 제주는 이동식이 퇴장까지 당하며 무너졌다.

 

광주 1 - 2 울산

72' 고창현         33' 유경렬

                      45' 이진호

  겨우 24경기만에 무승기록을 끝냈던 광주가 또다시 상승세에 있는 울산을 만나 패배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넣은 울산은 광주가 후반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했다.

 

성남 0 - 0 인천

  어느덧 3위까지 밀려난 성남과 불안한 6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의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어려운 일정을 소화중인 인천은 강팀 성남을 맞아 밀집수비를 펼쳤고 결국 양팀 모두 득점하는데 실패하면서 소득없이 끝났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순위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서울

24

14

9

1

42

22

20

51

2

성남

24

14

6

4

43

19

24

48

3

수원

24

15

3

6

40

23

17

48

4

울산

24

13

7

4

38

25

13

46

5

포항

24

12

5

7

41

32

9

41

6

인천

24

8

9

7

27

27

0

33

7

경남

24

9

5

10

33

36

-3

32

8

전북

24

9

4

11

34

35

-1

31

9

전남

24

8

4

12

26

37

-11

28

10

제주

24

7

6

11

23

30

-7

27

11

대구

24

8

1

15

46

57

-11

25

12

부산

24

4

7

13

28

38

-10

19

13

대전

24

3

10

11

18

35

-17

19

14

광주

24

3

6

15

22

45

-23

15

득점순위

순위

선수(팀)

득점

경기

1

두두(성남)

15

24

2

데얀(서울)

13

24

3

라돈치치(인천)

12

24

4

에두(수원)

12

24

5

이근호(대구)

11

24

6

장남석(대구)

10

23

7

루이지뉴(울산)

8

14

8

에닝요(대구)

8

19

9

슈바(전남)

8

19

10

모따(성남)

8

19

도움순위

순위

선수(팀)

도움

경기

1

브라질리아(울산)

6

11

2

에닝요(대구)

6

19

3

데닐손(포항)

6

19

4

이청용(서울)

6

19

5

스테보(포항)

6

20

6

데얀(서울)

6

24

7

이근호(대구)

6

24

8

현영민(울산)

5

18

9

인디오(경남)

5

19

10

진경선(대구)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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