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1. 3 화요일의 BBC 가십 - 야야 투레, 맨시티, 토레스, 루니-콜린

GuPangE 2009. 11.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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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내년 1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또한 인터 밀란의 풀백 마이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실패할 경우 오사수나의 오른쪽 수비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관심을 돌릴 것이다.

 

첼시의 영입대상이자 벤피카의 21세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는 잉글랜드 진출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선더랜드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미들스브러의 윙어 애덤 존슨을 3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헐 시티의 애덤 피어슨 신임 구단주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10명의 선수들을 방출하여 팀을 괴롭히는 재정 문제를 타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매트 킬갤런에게 4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휴튼 감독이 킬갤런을 영입할 경우 자신이 감독직을 맡은 후 처음으로 영입한 선수가 된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으며, 2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

 

헐의 새 구단주인 애덤 피어슨은 지난 1월에 풀럼에서 지미 불라드를 영입한 일을 조사하는 중이다. 불라드를 데려오면서 실시한 메디컬 테스트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은 맨유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이 내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 레딩 감독인 스티브 코펠은 러셀 슬레이드 감독을 해임한 브라이튼의 새 감독직에 취임할 것이 유력하다. 코펠은 2002/03 시즌에 브라이튼을 잠시 지도한 적이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내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알프 램지 경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램지 경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감독이다.

 

독일 유소년 대표팀으로 경기에 출전했으나 잉글랜드 출신인 어머니 덕분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수인 아론 헌트가 독일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면서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도록 설득하려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바램은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셰필드 웬즈데이마저 신종 플루의 여파에 휩쓸리고 말았다. 구단에서는 선수들에게 자기 스스로 훈련하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AND FINALLY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의 부인인 콜린은 이번에 새로 얻은 아들에게 영국에서 68번째로 인기 있는 아기 이름으로 꼽힌 '카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는데, 이 이름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버마에서 '카이'는 '무적(unbreakable)'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에서는 '사랑'을 의미할 수도 있다. 일본어로는 '대양(the ocean)', 중국어로는 '승리'를 뜻한다고 한다. 고대 페르시아어로는 '대왕', 스칸디나비아어로는 '문지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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