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0. 31 토요일의 BBC 가십 - 호날두-루니, 앙리, 퍼디낸드, 퍼거슨

TRANSFER GOSSIP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 맨유 팀동료인 웨인 루니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멀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선더랜드는 위건의 수비수 마이노르 피게로아가 무릎 인대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중이지만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쫓겨난 말론 킹을 대신해 에스파뇰의 스트라이커 라울 타무도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첼시는 선수 영입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르 망의 라이트백 세바스티앙 코르시아를 노리고 있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인터 밀란의 윙어 히카르도 콰레스마를 긴급 임대 영입 할 수도 있다.

챔피언십의 승격 후보인 웨스트 브롬위치는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힐리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

OTHER GOSSIP

헐 시티는 지난 2년간 있었던 구단의 모든 선수 이적에 대해 내부 조사를 시작할 것이다.

새 헐 시티 단장인 아담 피어슨의 친구인 전 위건 감독 폴 쥬얼은 만약 사면초가에 놓인 필 브라운 감독이 경질 되면 그의 후임으로 팀을 맡을 후보로 떠오를 것이다.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웨스트햄의 윙어 키어런 다이어는 복귀를 앞두고 햄스트링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3주 더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뉴캐슬은 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인 솔 캠벨의 무리한 급료 요구 때문에 그를 영입할 기회를 거절할 것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다른 나라 대표 선수들보다 자기 선수들이 A매치에서 돌아오면 더욱 좋아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비난했다.

 

재정 압박을 겪고 있는 포츠머스는 1500만 파운드를 대출한 후에야 선수들에게 간신히 10월분 월급을 지급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토트넘이 자신들과 같은 수준이라고 얘기하려면 "앞으로 할 일이 많다"고 말하며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벵거 감독은 했습니다. (다수 언론)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말론 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400만 파운드에 영입하려던 계획을 접었다고 밝혔다.

 

AND FINALLY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축구에 열정을 잃었다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이번 주에 '데드 맨 러닝'의 시사회 일정을 연기했다.

 

그리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퍼디낸드의 경기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기자들에게 크게 화를 냈다. "요즘 사람들에게 굴욕을 주는 문화를 뿌리뽑아야 겠어요."

 

스토크 시티의 수비수 대니 콜린스는 입스위치 타운의 로이 킨 감독이 무서운 사람이라는 평판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선더랜드 시절 믹 맥카시 감독으로부터 들은 막말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