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0. 30 금요일의 BBC가십 - 아스날, 마스체라노, 말론 킹, 게리 스피드

GuPangE 2009. 10.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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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퍼디낸드는 최근 몇 개월동안 클럽과 대표팀에서 끔찍한 부진을 겪어 왔다.


전 아스날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만약 아스날이 올시즌에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현 주장인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팀을 떠나는 다음 스타 플레이어라고 말했다.


아스날은 또한 파브레가스의 스페인 동료 미드필더인 프랑 메리다를 그에 대한 관심을 추진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잃을 수도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토리노의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 수비수 안젤로 오그보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버밍엄 시티는 세비야의 스트라이커인 아루나 코네를 임대하길 원하고 있다.

 

대신 이들은 레드 불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인 마르크 얀코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을 수도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인 크리스 이웰루모는 미들스브러의 입단 제의를 거절했다.

 

보로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의 또다른 영입대상은 맨유의 스트라이커인 페데리코 마케다이며 스트라칸 감독은 그를 임대하고 싶어한다.

 

스완시는 셰필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데이비드 코터릴을 주시하는 중이다.

 

더비 카운티의 나이젤 클러프 감독은 플리머스 아가일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매키를 50만 파운드에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OTH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후임으로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원하고 있다.

 

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은 경질을 면할 시간으로 단 2경기만이 주어졌다. 폴 더핀이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구단이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혹은 브라운 감독은 경질을 면할 시간으로 단 1경기만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즉 그는 이번주 토요일에 열리는 번리전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애덤 피어슨 전 구단주가 돌아온다면 브라운 감독은 앞으로의 상황에 관계없이 감독직에서 경질될 것입니다.

 

레딩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에게는 경질을 면할 시간으로 2경기가 남았다.

 

노츠 카운티의 피터 트렘블링 단장은 자신들이 전 인터 밀란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영입에서 한 발 물러섰다고 말했다. 만치니 감독의 임명이 불러올 언론의 관심 때문입니다.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올 시즌 자신의 부진이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이 자꾸 제기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리버풀의 선수들은 발목 골절에서 회복하여 지난 수요일에 아스날과의 칼링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팀에게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여성 폭행죄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으면서 위건에서 방출된 스트라이커 말론 킹은 270만 파운드의 급료를 받지 못할 것이다.

 

LA 갤럭시의 미드필더인 데이비드 베컴은 소속팀이 다음 주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다면 오는 11월 14일에 카타르의 도하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 결장할 것이다. 11월 12일에 다시 경기가 잡혀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그가 내년 여름에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피터 실튼이 갖고 있는 A매치 125경기 출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은 타격을 입을 것이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즐거운 여름 휴가'를 꿈꾸는 축구협회 수뇌부들이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감행하는 모험이라고 비난했다.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샘 앨러다이스, 스티브 브루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각각 전화를 걸었다. 세 감독이 베니테스 감독을 못살게 군다는 자신의 발언 때문에 생겨난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는 팀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낸다면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전 아스날 수비수 솔 캠벨은 노츠 카운티에서 방출되려던 시도가 뜻하지 않은 장애물을 만났다. 노츠 카운티 구단에서 캠벨이 팀에서 뛰는 동안의 이야기에 대해 함구하는 데 동의해 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제이 심슨의 목표는 원소속팀인 아스날이나 현재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는 QPR 소속이든 상관없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는 것이다.


AND FINALLY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플레잉 코치 게리 스피드는 자신이 오직 런던 마라톤을 위해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심각한 등부상 뒤 재활을 해오던 전 뉴캐슬 미드필더인 스피드는 현재 바비 롭슨 재단을 위한 이벤트를 맡고 있다.


맨시티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대니 밀스는 척추피열, 뇌수종 환자 협회와 영국 장애인 서포터 협회를 돕기 위한 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내년 4월에 열리는 브라이튼 마라톤에 휠체어를 타고 출전할 것이다.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사미르 나스리는 "그라운드를 정복하고 싶어서" 지난 수요일 리버풀과의 칼링컵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말했다. 나스리는 다리가 부러져 지난 3개월간 결장했었다.

 

포츠머스의 폴 하트 감독은 구단의 상황이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즐겁다고 말했다. 그래야 자신의 감독 생활이 더욱 흥미로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트 감독은 지난 10월에 아브람 그랜트를 기술이사로 영입하는 문제와 구단의 선수 영입 금지 조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물으러 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하트 감독이 영입 금지 조치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 화요일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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