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0. 27 화요일의 BBC 가십 - 아게로, 맨유, 조 콜, 카사비안

GuPangE 2009. 10.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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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아게로에 대한 제의에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뒤 42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21세의 스트라이커인 아게로의 영입경쟁에서 앞서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비야레알의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를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첼시의 미드필더 조 콜은 토트넘의 관심을 뿌리치고 팀에 잔류할 것이다.

 

에버튼은 내년 1월 힘나시아 데 라 플라타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파비안 리나우도에게 제의할 것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내년 1월 친정팀인 위건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마이노르 피게로아에게 4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브루스 감독은 또한 데포르티보 톨루카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의 윙어 네스토르 칼데론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리버풀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그루지야의 미드필더 자노 아나니제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으며 아스날 또한 아나니제를 주시하고 있다.

 

블랙번 로버스는 AS 모나코를 떠난 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있는 미드필더 카멜 메리앙을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OTHER GOSSIP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달 초에 선더랜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앨런 와일리 주심을 '부적절하다'고 비난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인정했으며 잉글랜드 축구협회에도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을 인정할 예정이다.

 

뉴캐슬의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는 구단을 8000만 파운드에 인수하겠다는 지역 사업가 배리 모트의 새로운 제의를 거절했다. 모트의 제안은 6000만 파운드를 우선 지불하고 2000만 파운드를 차후 지급하겠다는 것이었으나 애쉴리 구단주는 모든 액수를 일시불로 지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의 억만장자인 스탠 크뢴케는 아스날 구단 내에 갖고 있는 자신의 지분을 28.87%로 늘리기 위해 10주당 8만 5천 파운드를 쓴 뒤 아스날의 인수를 밀어붙이기 위해 636주 이상의 주식이 필요하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맨유의 스트라이커인 마이클 오웬이 자꾸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해서 "괴롭다"고 말했다.

 

맨유의 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는 이미 전성기를 지났다는 우려 때문에 1군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

 

지난 9월에 노츠 카운티를 떠난 수비수 솔 캠벨은 팀에서 정식으로 방출되려면 반드시 5년간 언론에 이 문제에 대해 발언하지 말아야 한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요구받았다.


입스위치 타운의 로이 킨 감독은 위컴비를 이끌었던 피터 테일러 감독을 수석코치로 임명할 것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사령탑을 지냈던 콜린 콜더우드 감독은 트란미어 로버스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대신 뉴캐슬에서 1년 6개월간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AND FINALLY

 

상위권 구단들이 구장 사용료로 매년 1200만 파운드를 추가 지불할 위기에 처하면서 축구를 관전하는 비용이 치솟을 수도 있다.

 

카사비안는 그간 록 스타의 전통을 깨고 자신들의 베스트 앨범으로 Q 어워드를 수상한 일을 레스터 시티가 레딩을 꺾고 챔피언십 5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며 자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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