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1. 17 화요일의 BBC 가십 - 파브레가스, 첼시, 베니테스, 반 페르시

GuPangE 2009. 11. 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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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영입대상은 모두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세스크 파브레가스이며 그에게 앞다투어 6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입니다.

 

첼시는 발렌시아의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합해 50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첼시의 주장인 존 테리는 선수 영입 금지 조치가 철회된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구단이 큰 돈을 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에버튼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과 AC 밀란의 플레이메이커 안드레아 피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가 이들의 영입대상에 들어 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벤 포스터에게 6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미들스브러의 센터백 데이비드 휘터에게 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의 미드필더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영입하겠다는 바르셀로나의 어떤 제의도 모두 뿌리칠 것이다. 하지만 내년 여름 3000만 파운드의 제의가 들어온다면 수락할 가능성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마스체라노를 영입하기 위해 야야 투레, 보얀 크르키치와의 트레이드를 제의할 수도 있다.

 

하지만 투레는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가고 싶은 팀은 맨유와 첼시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웨스트햄의 센터백인 매튜 업슨과 왼쪽 수비수 헤리타 일룽가를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는 맨유의 윙어 루이스 나니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 이들은 내년 여름에 1500만 파운드에 나니를 완전 영입하는 데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허더스필드 타운의 골키퍼인 알렉스 스미시스를 영입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스미시스의 몸값은 300만 파운드이다.

 

토트넘은 발라렝가의 16세 스트라이커 하바트 닐센을 임대했다. 닐센은 노르웨이 16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이탈리아전에 출전해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볼튼은 MTK의 헝가리 스트라이커 라슬로 렌체를 25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뉴캐슬과 미들스브러는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셀틱의 수비수 개리 콜드웰을 주시하고 있다.

 

포츠머스의 미드필더 매트 리치는 다음 달에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 노츠 카운티로 완전 이적하고 싶어한다.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에스파뇰의 스트라이커 라울 타무도를 헐값에 데려오려 시도하는 중이다.

 

북아일랜드의 스트라이커인 워런 피니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카디프 시티를 떠날 계획이다.

 

코벤트리와 QPR에 이어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셰필드 웬즈데이의 센터백 리처드 우드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노츠 카운티의 스벤 예란 에릭손 기술이사는 코벤트리의 중앙 수비수 엘리엇 워드에게 7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구단 측이 페르난도 토레스를 이적시킬 경우 팀을 떠나겠다고 경고했다.

 

포츠머스의 골키퍼인 데이비드 제임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내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자신의 고질병인 무릎 부상을 막으려면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아일랜드 대표 출신인 39세의 게리 태거트는 리그 2에서 고전하고 있는 그림즈비 타운의 감독직 깜짝 후보로 올라 있다.

 

AND FINALLY

 

발목에 부상을 입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로빈 반 페르시는 치료를 위해 세르비아로 떠났다. 이곳에서 받는 치료에는 말의 태반을 발목에 바르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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