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1. 20 금요일의 BBC 가십 - 첼시, 앙리, 프랑스-아일랜드, 앤디 콜

TRANSFER GOSSIP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의 몸값이 4000만 파운드일 경우 제의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며 그를 영입하는 문제를 고민 중이다.

 

첼시는 미들스브러의 윙어인 애덤 존슨을 4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뒤 기꺼이 다시 보로로 임대를 보낼 것이다.

 

볼튼은 내년 1월 셀틱의 미드필더 스콧 브라운을 7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포츠머스의 폴 하트 감독은 이집트의 자말렉과 이적료에 합의가 되더라도 지난 시즌 위건에 임대되었던 스트라이커 아므르 자키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

 

입스위치 타운은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키어런 다이어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OTHER GOSSIP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는 옛 스승인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아일랜드전에서의 핸드볼 파울에 대해 반칙이 선언됐어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헐 시티의 케빈 킬베인과 폴 맥셰인, 스티븐 헌트는 아일랜드 대표로 문제의 프랑스전에 출전했다. 헐의 필 브라운 감독은 이들이 스포츠 심리학자에게 상담을 받길 원하고 있다.

 

2018년 월드컵을 유치하려는 잉글랜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추가로 재정적 지원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는 무릎 부상으로 자신의 선수 생활이 2년 안에 끝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숄라 아메오비가 나이지리아 대표로 뛰기로 결심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간동안 팀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사실에 고민하고 있다.

 

전 버밍엄 구단주인 데이비드 골드는 크리스털 팰리스 인수 협상을 개시하면서 웨스트햄 인수에 대한 관심을 접을 가능성이 있다.

 

AND FINALLY

 

전 아일랜드 대표팀 감독인 믹 맥카시는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파울 사건에 대해 FIFA가 아일랜드를 아예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맥카시 감독은 자신이 리처드 던이었다면 경기가 끝난 뒤 앙리를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인 앤디 콜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리버풀의 스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또한 콜은 현 맨유 선수들도 자신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