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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소나타 챔피언십 2009 준플레이오프
성남 일화 1 - 0 전남 드래곤즈
23' 몰리나
성남 : 정성룡, 김성환, 박우현,전광진, 장학영, 김정우,이호, 김철호, 조동건,라돈치치, 몰리나
Subs : 김용대, 김태윤, 한동원, 홍진섭, 고재성(90' 김철호), 김진용(77' 조동건)
전남 : 염동균, 이규로, 곽태휘, 김형호, 이완, 백승민, 고차원, 송한복, 주광윤, 슈바, 웨슬리
Subs : 류원우, 정인환, 박지용, 송정현(48' 고차원),정윤성(72' 송한복), 김승현(57' 주광윤)
지난 경기에서 수비수 두명과 감독까지 퇴장당했던 성남이 전남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몰리나의 결승골로 플레이오프 및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연장까지 치르긴 했지만 하루 더 쉰 전남이 초반 성남을 압박했지만 선제골을 성남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몰리나가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고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성남은 29일 포항과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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