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UP GOSSIP
어떤 신문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에서 알제리, 슬로베니아, 미국과 대결하게 된 잉글랜드가 "비틀즈 시대 이후 최상의 조에 편성되었다'고 평가했다.
LA 갤럭시의 미국 스타 랜던 도노번은 잉글랜드와의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동료 데이비드 베컴을 끝장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베컴은 루이스 피구에게도 도발을 당하고 있다. 피구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베컴이 지원하고 있는
잉글랜드를 누르고 2018년 월드컵 공동 개최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구는 이들의 월드컵 유치전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중이다.
베컴은 이번 조추첨에서 진땀을 흘렸을 수도 있다. 일부 언론에서 잉글랜드의 2018년 월드컵 홍보 영상이 "영화 <사우스 파크>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슬로베니아의 수비수 보스티얀 세자르는 자신들이 집중 견제 대상으로 웨인 루니를 점찍었다고 말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AC 밀란의 미드필더 젠나로 가투소를 영입할 것이다.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맨시티나 첼시 모두 가투소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맨시티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존 테리와의 협상을 불허하겠다고 말했다.
보르도는 아스날의 영입대상인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을 내년 1월에 이적시킬 뜻이 없다고 말했다.
맨유에 입단할 예정이었던 아뎀 랴이치는 맨유가 그를 9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심리적으로 충격을 입었다고 한다.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의 부채 7억 파운드를 갚을 자금을 마련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토트넘은 팀의 수비수 레들리 킹의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주급 7만 파운드를 받는 재계약을 제시했다.
리버풀은 고질적인 사타구니 부상으로 페르난도 토레스가 내년 월드컵에 스페인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사라질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맨시티의 윙어인 션 라이트 필립스는 지금도 첼시 시절 동료인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와 연락하고 있으며 X-BOX로 그들과 만나 <콜 오브 듀티> 대결을 펼친다고 한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심각한 수준인 선수들의 부상 문제 때문에 토트넘전 선수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집어넣을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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