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2. 21 월요일의 BBC 가십 - 샤막, 만치니, 맨시티, 데런 벤트

GuPangE 2009. 12.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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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에버튼은 내년 여름 보르도의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을 7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해 아스날과 경쟁을 벌일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사령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개리 쿡 단장에게 자신이 영입하고 싶은 선수들의 명단을 제출했다. 그 중 하나가 유벤투스의 레프트백인 조르지오 키엘리니이다.

 

또한 만치니 감독은 인터 밀란의 라이트백인 마이콘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내년 1월에 포츠머스의 풀백인 나디르 벨하지를 영입할 예정이다. 블랙번과 에버튼도 벨하지에게 관심이 있다.

 

블랙번은 메이저리그 사커의 휴스턴 다이나모에서 뛰고 있는 미국의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에게 4년 계약을 제의했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은 안더레흐트의 16세 스트라이커 로멜로 루카쿠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버밍엄은 맨시티에서 임대해 온 조 하트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또한 이들은 스포르팅 히혼의 미드필더인 미첼을 25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로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 버밍엄, 에버튼과 스토크, 선더랜드가 웨스트 브롬위치의 미드필더 그레이엄 도런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WBA에서는 도런스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OTHER GOSSIP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이 취임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325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브라질의 공격수 호비뉴와 막판 협상을 벌이는 일이 될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호비뉴가 팀의 미래에 있어 핵심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만치니 감독은 마크 휴즈 감독의 경질에 환멸을 느낀 선수들과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맨시티는 지난 12월 2일에 만치니 감독에게 사령탑 자리를 맡기기로 구두상으로 합의한 이후 그를 원활하게 감독에 취임시키기 위해 그동안 마크 휴즈 감독의 경질을 3주간 미룬 것이라고 합니다.

 

휴즈 감독은 당시 맨시티와의 계약이 1년 6개월 남은 상태였지만 팀을 떠나게 되면서 300만 파운드의 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휴즈 감독이 결국 받게 될 보상금의 액수는 그가 얼마나 빨리 새 일자리를 구하느냐에 달려 있다.

 

만치니 감독은 자신이 구단의 우선 영입대상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맨시티의 감독직을 받아들였다. 맨시티의 개리 쿡 단장은 12월 초에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자리를 제의하기 위해 지난 12월 초에 암스테르담에 다녀왔었다.

 

만치니 감독의 절친한 친구인 잉글랜드 대표 출신 미드필더 데이비드 플랫이 만치니 감독의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설리번의 웨스트햄 인수가 성사될 경우 앨런 커비쉴리 감독이 웨스트햄 사령탑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보강하려면 기존의 선수들을 먼저 팔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 FINALLY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인 대런 벤트는 거미를 무서워하는데, 거미가 극성을 부리는 남아공에서 열릴 2010년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로 뽑힐 가능성을 대비하여 거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최면 치료를 받는 것을 고민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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