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2. 23 수요일의 BBC 가십 - 베니테스, 만치니, 맨시티, 존 테리

GuPangE 2009. 12.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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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내년 1월 두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의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 에밀 헤스키가 그 중 한명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새 사령탑인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새해에 수비를 우선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웨스트햄의 센터백 매튜 업슨(1000만파운드), 인터 밀란의 풀백 마이콘(1500만파운드), 유벤투스의 풀백 지오르지오 키엘리니(1000만파운드), 볼튼의 개리 카힐(1000만파운드)등이 모두 영입명단에 들어있다.


그리고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크레이크 벨라미는 만치니 감독과 함께한 첫 훈련에서 충돌을 일으킨 뒤 팀을 떠나는 첫번째 선수가 될 수도 있다. 만치시 감독은 기존보다 두배의 훈련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벨라미는 되풀이되는 무릎 부상으로 가벼운 훈련만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발렌시아의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무산된 뒤 잉글랜드로 이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스포르팅 히혼의 미드필더 미첼은 버밍엄 시티의 카슨 양 구단주의 첫번째 영입 선수가 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피카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의 영입을 위해 900만파운드와 나니를 더해 제의했다.


에버튼은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마누엘 페르난데스와 팀에 3번째로 임대될 수 있는지 협상 중이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구단의 주주들로부터 내년 1월 거액을 지출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벵거 감독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며 웨스트햄의 칼튼 콜, 툴루즈의 앙드레-피에르 지냑, 보르도의 마루앙 샤막이 아스날과 연결되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의 수비수 마이클 도슨은 선더랜드로 이적할 것이다.

 

전 리버풀 윙어 저메인 페넌트는 소속팀인 스페인의 레알 사라고사로부터 더이상 필요없다는 이야기를 듣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며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팀은 아스톤 빌라이다.

 

에버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 아스날 윙어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를 임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그리고 에버튼은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골키퍼인 스콧 로치를 놓고 토트넘과 경쟁을 벌일 것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코벤트리 시티의 골키퍼인 키어런 웨스트우드를 팀의 새 주전 골키퍼로 영입하고 싶어한다.

 

포츠머스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새해에 구단에서 부채를 모두 상환하더라도 선수 영입을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선수 영입 금지 조치가 풀릴 경우 그랜트 감독은 위건의 미드필더인 올리비에 카포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새로운 사령탑인 폴 하트 감독은 전소속팀인 포츠머스의 수비수 마크 윌리엄슨과 스트라이커 토미 스미스에게 제의할 예정이다.

 

울버햄튼의 믹 맥카시 감독은 15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셀틱의 윙어인 니얼 맥긴에게 관심이 있다.

 

뉴캐슬에 이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명문팀 셀틱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인 매튜 킬갤런의 영입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OTHER GOSSIP

 

전 잉글랜드 대표팀과 토트넘, 첼시의 감독인 글렌 호들 감독은 챔피언십의 레딩 감독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맨시티의 새 감독을 맡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내년 여름 이후에도 팀을 맡을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스벤 예란 에릭손 기술이사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지역의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200만 파운드에 노츠 카운티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더랜드의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은 인상적인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왕자가 리버풀의 조지 질레트 공동구단주가 소유하고 있는 50%의 지분을 사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AND FINALLY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존 테리는 백만장자로 알려져 있지만, 코펌에 있는 한 약국에서 다트 선수 제임스 웨이드에게 인사했을 때 무시를 당했다고 한다. 웨이드는 이에 대해 "저는 귀찮게 하려는 사람이 있는 줄 알고 대충 듣고 넘긴 건데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몇 시간 지나고 나니까 그가 제 여친한테 '니 남친은 왜 그렇게 싸가지가 없어?'라고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태어나서 그렇게 부끄러웠던 적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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