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의 최우선 영입대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를 6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노릴 때처럼 그를 주시할 것입니다.
리버풀은 다음 주에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그의 동료인 라파엘 반 데 바르트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하길 원하고 있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반 니스텔루이 말고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윙어인 막시 로드리게스도 임대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구단의 급료 예산을 줄이기 위해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보로닌을 먼저 방출해야 할 것이며, CSKA
모스크바나 디나모 모스크바가 그를 150만 파운드에 데려가길 바라고 있다.
보로닌은 지난 시즌에 임대되었던 독일의 헤르타 베를린으로 250만 파운드에 이적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올 1월에 맨체스터 시티의 오른쪽 수비수 미카 리차즈를 12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다. 한편 맨시티는 솔 캠벨을 잠시 영입하여 수비진을 강화할 것이며, 웨스트햄의 매튜 업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네벤 수보티치를 데려오는 데 총 25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다.
버밍엄은 스포르팅 히혼의 미드필더인 미첼을 250만 파운드에 영입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크레이그 가드너를 데려오기 위해 35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롱댕 보르도의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에게 또다시 제의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올 1월에는 그를 데려갈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벵거 감독은 샤막이 올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토트넘과
에버튼을 제치고 그를 데려올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달에 다른 스트라이커의 영입도 검토 중이며 볼프스부르크의 에딘 제코와 툴루즈의 앙드레 피에르 지냑에게 관심이 있다.
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은 현재 스포르팅 리스본에 임대되어 있는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펠리페 카이세도의 임대를 성사시키고 싶어한다.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포츠머스는 올 이적시장에서 기존의 선수들을 이적시켜 돈을 마련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포츠머스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들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토트넘에서 데려온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400만 파운드에 블랙번으로
이적시키려는 포츠머스의 바램은 좌절될 수도 있다. FIFA에서 한 선수가 1시즌에 2곳 이상의 구단에서 뛰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번리의 오웬 코일 감독은 포츠머스의 재정 압박으로 데이비드 누젠트를 계속 잡아두지 못할까 봐 우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포츠머스에서 이번 달에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를 불러들여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임대시킬 예정이다.
버밍엄은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 스카우터들이 주시해온 피터보로의 스트라이커 애런 맥린을 영입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가 넘는 제의를 했다.
토트넘은 인테르나시오날의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산드로의 영입에 합의했다. 하지만 그가 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올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셀틱의 스트라이커 스콧 맥도널드의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맥도널드의 이적료가 350만 파운드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셀틱은 250만 파운드에 블랙번을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맥카시에게 관심이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센터백 매트 킬갤런에 대한 뉴캐슬의 100만 파운드 제의를 거절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팀의 상황에 숨통을 틔우려면 리버풀과 맨시티, 토트넘, 아스날,
버밍엄, 위건, 에버튼, 웨스트 브롬위치가 주시하고 있는 유망주 윙어 빅터 모제스를 이번 달에 이적시켜야 한다.
이번주 초에 볼튼 감독설을 부인한 번리의 오웬 코일 감독은 갑자기 입장을 번복하고 볼튼에 부임할 예정이다.
팰리스의 닐 워녹 감독은 볼튼 사령탑에 취임하는 것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볼튼 구단에서도 코일 감독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그에게 관심을 돌릴 것이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해임된 앨런 어빙 감독이 볼튼에서 해고된 개리 멕슨 감독과 함께 셰필드 웬즈데이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라 있다.
애스턴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팀의 윙어 애쉴리 영이 '다이버'가 아니라고 말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내일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FA컵 경기에서 1군 선수들 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는 "리그 우승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 대해 기관총을 갖고 있는 상대에게 물총으로 맞서는 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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