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1. 19 화요일의 BBC 가십 - 루니, 반 니스텔루이, 맨유-맨시티

GuPangE 2010. 1.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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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금을 포함한 연봉 800만파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었다.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전 맨유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협상에 들어갔다.


그리고 레드냅 감독은 맨유로부터 관심밖으로 밀려난 골키퍼 벤 포스터에 대한 제의에 대해 거절당했다.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20년 전 9살때 입단했던 구단을 떠날 준비가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주제 무리뉴감독의 인터 밀란, 프리미어리그의 큰손 맨체스터 시티가 제라드의 영입에 관심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벡포드는 여름에 에버튼으로 이적하기 위해 리그1의 리즈를 떠날 계획이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라싱 산탄데르의 스페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카날레스의 에이전트 그리고 아버지와 진전된 협상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첼시 그리고 리버풀 또한 카날레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의 스타 페르난도 토레스는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나 다비드 비야같은 대형 스페인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압박을 받고 있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선더랜드의 공격수 켄와인 존스에게 1200만파운드의 제의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의 존스 영입 시도는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1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고집하며 난관에 부딪혔다.


브루스 감독은 7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위건의 레프트백 마이노르 피게로아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미드필더 키에런 리차드슨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


선더랜드는 벤피카의 베테랑 포르투갈 스트라이커 누노 고메스에게 제의를 준비 중이다.


프랑스 리그앙의 릴은 포츠머스의 수비수 유네스 카불을 1000만파운드에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며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포츠머스는 기꺼이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다.


포츠머스의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는 만약 이적하고 싶다면 급료 요구를 당장 내리라는 말을 들었다.


제니트 상 페테르부르크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만 파블류첸코의 영입경쟁에서 철수했다고 말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풀럼의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중앙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에게 놀랄만한 700만파운드를 쓸 준비가 되었다.


버밍엄 시티는 만약 이적료만 맞다면 셀틱의 윙어 아이덴 맥기디를 영입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버밍엄은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임대된 FC 모스크바의 공격수 막시 로페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스탕다르 리에주의 스트라이커 밀란 요바노비치에게 제의했다.


토트넘은 보르도의 수비수 마티유 샬무를 주시하고 있으며 앨런 허튼은 방출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트라이커인 빅터 모제스는 눈앞으로 다가온 이적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번리는 AS 모나코의 스트라이커인 프레데릭 니마니와 협상 중이며, 그를 임대할 가능성이 있다.

 

울버햄튼은 스토크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제임스 비티와 헐 시티의 윙어 스티븐 헌트를 노리고 있다.

 

OTHER GOSSIP

 

첼시는 부상을 입은 팀의 미드필더 미카엘 에시앙이 결장 기간이 늘어날 것인지 진단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에시앙은 자칫하면 시즌 아웃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널리 퍼져 있다.

 

요즘 논란을 빚고 있는 맨유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채권을 발행하여 향후 7년간 6억 파운드를 추가로 대출받을 가능성이 있다.

 

데이비드 골드, 데이비드 설리번이 웨스트햄의 인수를 완료할 경우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으로 맨시티의 사령탑을 지냈던 마크 휴즈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골드, 설리번은 웨스트햄의 구단주 자리에 취임하면 졸라 감독의 자리가 안전하다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의 사령탑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AND FINALLY

 

맨유의 수비수인 개리 네빌은 화요일 열리는 맨시티와의 칼링컵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상대팀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는 과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테베스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고 도발했다.

 

그리고 전 맨유의 윙어 데이비드 베컴은 맨시티의 팬들에게 맨시티가 맨유를 추월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컴은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제의가 들어오든지 맨시티에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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