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 21 목요일의 BBC가십 - 제임스, 반 니스텔루이, 바벨, 테베스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여름에 완전영입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 켄와인 존스를 임대로 데려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리버풀과 선더랜드는 오는 4월에 시작하는 새 과세연도의 재무보고서에 존스의 이적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된다.

셀틱은 윙어 아이덴 맥기디를 기꺼이 버밍엄에 팔 수 있다는 뜻을 남겼지만 이는 버밍엄이 1100만파운드를 지불했을 때의 얘기이다.

스토크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에게 200만파운드를 제의했다.

포츠머스의 골키퍼 데이비드의 스토크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15일 스토크가 포츠머스가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하지 못해 결렬되었던 제임스의 이적 협상이 최근 재개되었다.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스토크에서 관심밖으로 밀려난 스트라이커 제임스 비티의 영입에 나섰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제임스 본을 팔 준비가 되었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라이언 바벨은 입장을 바꿔 최초 이적을 거부했던 버밍엄으로 900만파운드에 이적을 합의할 것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중앙수비수 매튜 킬갤런을 175만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토트넘의 제이미 오하라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한 시즌 동안 세팀에서 뛸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FIFA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더비의 나이젤 클러프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아스날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질레 수누를 임대하는 것을 놓고 협상 중이다.

더비의 나이젤 클러프 감독은 높이 평가받는 밀월의 왼쪽 윙어 데이브 마틴을 15만파운드에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높이 평가받는 마요르카의 스트라이커 아리츠 아두리츠를 400만파운드에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할 것이다.

헐 시티는 선더랜드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힐리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OTH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호비뉴는 그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사이가 나빠지지 않았으며 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 맹세했다. 호비뉴는 지난 토요일 에버튼에게 0-2로 패배한 경기에서 후보로 출전한 뒤 다시 교체되었었다.

러시아 국가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을 포함한 여러 구단들이 히딩크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한다.

포츠머스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다른 구단에 비해 눈에 띄는 부채때문에 팀의 선수 영입 금지 조치를 풀어주지 않자 프리미어리그가 축구 정신에 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십자 인대 부상을 앓고 있는 에버튼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는 오는 2월 6일에 열릴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복귀하길 희망하고 있따. 아르테타는 1년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존 오셔는 두달 전 프랑스와의 경기에 아일랜드 대표팀으로 출전한 뒤 입은 다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다음주 맨유와의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 복귀할 것이다. 아데바요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토고 팀 버스로 이동 중 총격사고를 겪고 특별 휴가를 받은 바 있다.

스트라이커 다니엘 쿠생은 필 브라운 감독을 더이상 두고볼 수 없어 팀을 떠나길 원한다고 말했다. "감독님과는 사이가 안 좋아요. 여기서 계속 있는다는 건 어렵죠. 팀을 떠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AND FINALLY

맨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는 맨유와의 칼링컵에서 보인 귀를 감싸는 골 세레모니가 지난 여름 완전영입을 거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아르헨티나 어린이의 인기 캐릭터 '토포 지지오'를 흉내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