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1. 23 토요일의 BBC가십 - 무사 시소코, 루니, 레알 마드리드, FA컵

GuPangE 2010. 1. 23. 19:20
728x90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과 함께 18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툴루즈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윙어 조란 토시치는 쾰른으로 임대를 보낼 준비 중이다.

 

하지만 맨유는 영입 협상을 위해 초특급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를 고용한 레알 마드리드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를 내줄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 빅터 모제스에게 2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했으며, 아스날이 모제스의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

 

맨시티는 라싱 산탄데르의 미드필더인 세르히오 카날레스의 영입에도 실패했다. 카날레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550만 파운드에 이적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호비뉴는 맨시티를 떠나 지난 2005년 그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브라질의 산투스로 올 시즌이 끝날 떄까지 임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는 미드필더 조 콜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함부르크의 수비수 기 데멜의 영입에 실패하면서 아스톤 빌라의 하비브 베예를 주시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블랙번은 전 바르셀로나 공격수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임대를 노리고 있으며 슈투트가르트의 터키 미드필더 일디라이 바스튀르크에게도 관심이 있다.

 

웨스트햄은 취업 비자 문제를 교묘하게 피하기 위해 블랙번의 남아공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맥카시를 1년 6개월간 임대할 예정이다.

 

블랙번의 윙어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은 터키의 명문 페네르바체와 협상 중이다.

 

풀럼은 6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FC 바젤의 스위스 스트라이커 마르코 슈트렐러에게 제의를 했다.

 

볼튼과 웨스트햄은 번리의 수비수 클라크 칼리슬을 헐값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OTHER GOSSIP

 

볼튼의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은 자신의 코치를 맡고 있던 프레드 바버가 해임되고 번리에서 필 휴즈 골키퍼 코치가 새로 영입된 뒤 팀의 새 사령탑인 오웬 코일 감독과 훈련장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언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를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클 오웬은 맨유 팀 동료인 웨인 루니에게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는 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AND FINALLY

 

웨스트햄의 케런 브래디 신임 부회장은 만약 홈구장을 2012년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이전한다면 구단명을 "웨스트햄 올림픽"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제의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다음주 수요일에 있을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맨시티가 경기를 이길만한 정신력이 없다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대표팀 공식 팬클럽에게 판매하는 데 실패한 수 천장의 월드컵 입장권 판매분을 반납할 예정이다. FA는 자신들에게 배당된 2만 9천 장의 입장권 중 겨우 6천 장만을 파는 데 성공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대런 퍼거슨 감독은 첼시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첼시가 선더랜드를 7-2로 대파하는 장면을 담은 DVD를 선수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