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 18 목요일의 BBC 가십 - 조 콜, 루니, 마이콘, 벤트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조 콜의 재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올 여름 그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있다.

버밍엄은 맨체스터 시티와 골키퍼 조 하트를 다음시즌까지 임대하는 것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CSKA모스크바의 세르비아 윙어 밀로스 크라시치의 영입경쟁에서 첼시를 제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세르비아의 수비수 네벤 수보티치를 영입하려면 "거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스페인의 <AS>지는 세비야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를 첼시와 맨시티가 동시에 노리고 있으며 그의 방출조항에 있는 3000만유로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의 브라질 풀백 마이콘의 에이전트인 안토니오 칼리엔도는 올 여름 맨시티로의 이적가능성을 열어두었다며, "(맨시티의 사령탑인) 만치니 감독은 언제나 마이콘을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어요."라고 말했다.

스페인 신문 <스포르트>에 따르면 프리메라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맨유의 수비수 존 오셔를 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위기에 처한 포츠머스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이적시장이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측에 당장 몇몇 선수들을 팔아도 되는지 문의할 것이다. 포츠머스는 6000만파운드의 빚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주 고등 법원에 구단의 재정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서를 제출하여 파산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바 있다.

에버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는 구단을 집처럼 느낀다며 구단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뉴캐슬은 팀을 떠나도 좋다는 말을 들은 위건의 미드필더 제이슨 쿠마스를 데려가려는 웨스트 브롬위치의 시도에 끼어들 것이다.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 켄와인 존스는 자신이 올 여름 리버풀에 입단할지 모른다고 귀띔했다.

 

아스날은 올 여름 18세 스트라이커 가일스 수누를 헐값에 보르도로 이적시킬 예정이다. 수누는 현재 팀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며,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브라이튼의 구스 포예트 감독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로완 바인의 임대를 연장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OTHER GOSSIP

 

현재 AC 밀란에 임대되어 있는 LA 갤럭시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은 맨유의 스트라이커인 웨인 루니가 올 여름에 열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 골을 터뜨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루니는 지난 화요일 산 시로에서 열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노츠 카운티의 재정 상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된 레이 트루 신임 구단주는 향후 48시간 내에 법정 관리를 신청할 수도 있다.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만 파블류첸코는 해리 레드냅 감독이 자신을 조롱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파블류첸코는 레드냅 감독 체제하에서 좀처럼 1군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팀에서 미래가 있을 것 같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친정팀 웨스트햄과의 돈 문제에서 타협점을 찾은 앨런 커비쉴리 감독은 이제 QPR의 사령탑 자리를 맡을 수도 있다.

 

팀을 프리미어리그 8위로 견인한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맥레이시 감독은 카슨 양 구단주로부터 선수 이적에 대한 전권을 부여받지 못한다면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다.

 

AND FINALLY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인 대런 벤트는 축구에 방해가 된다며 트위터를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