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3. 19 금요일의 BBC 가십- 야야 투레, 호비뉴, 로이 킨, 퍼거슨

GuPangE 2010. 3.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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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는 야야 투레는 자신은 바르셀로나 선수라면서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을 부인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자신이 올 여름에 첼시로 이적할 것이라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언쟁을 벌인 리버풀의 윙어 알베르트 리에라는 몇 주 내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CSKA 모스크바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그를 주시하고 있으며, 리버풀이 책정한 800만 파운드의 몸값을 수용할 수도 있다.

 

선수단의 평균 연령을 낮춰보려는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올 여름에 대형 선수들보다는 유망주에 투자할 계획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토트넘에서 임대해 온 풀백 앨런 허튼을 60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허튼이 완전 이적할 경우 지난 해 여름 대런 벤트의 이적 사건으로 나빠졌던 양 구단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수도 있다.

 

셀틱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배리 롭슨은 윙어 아이든 맥기디가 조만간 팀을 떠날 것이라고 암시했다.

 

에버튼은 8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FC트벤테의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루이스를 놓고 스페인의 세비야와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공격진을 강화하려는 FC트벤테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헐 시티의 공격수 얀 베네호르 하셀링크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구단주는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인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수비수 리암 리지웰을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버밍엄의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은 두 선수에게서 손을 떼라고 경고했다.

 

OTHER GOSSIP

 

포츠머스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구단이 법정 관리 상태에 들어가 승점 9점 감점 조치를 받아 사실상 강등이 기정사실화되자 시즌이 끝날 때까지 후보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내겠다고 경고했다.

 

목요일 개리 존슨과 결별하며 후임을 물색 중인 브리스톨 시티는 입스위치 타운과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조지 버리 감독에게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

 

헐 시티의 사령탑에서 해임된 필 브라운 감독이 브리스톨 측으로부터 곧바로 제의를 받을 수도 있다.

 

던캐스터의 션 오드리스콜 감독도 브리스톨의 차기 감독직 후보에 올라 있다. 브리스톨의 스티브 랜즈다운 구단주가 이달 초에 있었던 두 팀간 경기에서 던캐스터가 5-2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공격수 호비뉴는 현재 임대되어 있는 브라질의 산투스와 급료 분쟁에 휘말려 올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맨시티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오는 8월 4일에 호비뉴의 임대가 만료되기 전까지는 그를 복귀시켜 다시 급료를 지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헐은 자신들과 공식 결별한 필 브라운 감독에게 앞으로도 급료를 계속 지급해야 한다. 이언 도위 감독은 구단의 "기술고문"에 임명된 것일 뿐, 형식상으로는 브라운 감독이 계속 감독직에 앉아 있기 때문이다.

 

AND FINALLY

 

입스위치의 로이 킨 감독은 "한번쯤 폭발하는 것"도 괜찮다며 부진한 선수들에게 찻잔보다는 주먹을 날리겠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리버풀과의 경기를 소개하는 팸플릿에 압박을 받고 있는 상대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 대한 동정심을 드러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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