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3. 17 수요일의 BBC가십 - 애쉴리 콜, 멜루, 브릿지, 베컴

GuPangE 2010. 3.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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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본인도 레알행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첼시의 수비수 애쉴리 콜을 노리고 있다. 레알은 만약 콜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리스 에브라를 노릴 것이다.

 

아스날의 노리는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펠리페 멜루는 지난 주말에 열린 시에나전 도중 팬들과 언쟁을 벌이면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LA갤럭시에서 임대로 온 데이비드 베컴이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내년에 자신들에게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OTH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웨인 브릿지는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한 달간 결장할 것이다.

 

최근 2경기에 결장했던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이번 주에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브라이언 로 감독의 입지가 불안하기 때문에 번리는 이미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잉글랜드 클럽에는 토종 선수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거둔 성공이 별로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 구단들도 이런 점에서는 잉글랜드와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유럽축구연맹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은 심판을 추가하려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다. 플라티니 회장은 이탈리아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저는 우리가 심판을 더 추가하거나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는 생각에 모두 찬성합니다."라고 말했다.

 

웨스트햄의 칼럼 데븐포트는 25만 파운드의 급료 청산에 합의하여 팀을 떠나게 됐다.

 

블랙번은 골키퍼 폴 로빈슨의 부상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임대된 마크 번을 복귀시켜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해줄 수도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할 경우 상당한 급료 삭감을 각오해야 할수도 있다.

 

입스위치의 로이 킨 감독은 화요일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선수들을 라커룸에 90분간 가둬놓았다고 한다.

 

AND FINALLY

 

데이비드 베컴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지는 못할지라도 여러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출연 제의를 받아 남아공에서 계속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 자리를 놓고 프랑스 대표팀의 감독직을 지냈던 필리페 트루시에 감독과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맨유의 35세 수비수 개리 네빌은 가장 마지막이었던 85번째 A매치에 출전한 지 3년이 되는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깜짝 발탁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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