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3. 16 화요일의 BBC 가십 - 토트넘, 베컴, 칼드웰, 볼튼

GuPangE 2010. 3. 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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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토트넘은 이번 주가 끝나기 전까지 브라질의 인터나시오날의 21세 미드필더 산드로를 650만파운드에 영입을 완료하길 희망하고 있다.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인 라몬 칼데론은 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를 잡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곧 제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벤투스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의 에이전트는 부폰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부폰은 "매우 짜증난다"며 소문에 대해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OTHER GOSSIP

잉글랜드의 파비로 카펠로 감독은 데이비드 베컴에게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가 여전히 월드컵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베컴은 일요일 AC밀란 경기에서 아킬레스 건 파열 부상을 입은 뒤 월요일 수술을 받았다.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의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 승선이 확실해지는 가운데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베컴의 부상 이후 두명의 다른 미드필더, 애쉴리 영과 스튜어트 다우닝이 '정말 잘 뛰고 있다'며 베컴의 오른쪽 미드필드 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크 휴즈 감독은 헐 시티의 사령탑 자리를 맡는 것에 대해 이미 거절했지만 아담 피어슨 단장은 일대일 면담을 통해 그의 마음을 설득하길 희망하고 있다.


한편 강등권에서 싸우고 있는 헐 시티가 가장 원하는 인물은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테리 베나블스라는 이야기도 있다. 베나블스는 9년전 비슷한 상황의 미들스브러를 강등권에서 구해낸 바 있다.


헐 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QPR의 사령탑을 맡았던 이안 도위 감독에게 단기 계약을 맡기려 눈을 돌릴 수도 있다.


34세의 베테랑 번리 골키퍼 브라이언 옌센은 구단과 새로운 2년 반 계약을 맺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크레이그 벨라미와 숀 라이트-필립스에게 떠오르는 스타 아담 존슨이 그들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존슨은 일요일 선더랜드 전에서 교체로 나와 90분에 결정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AND FINALLY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토요일 0-4로 패한 볼튼전에서의 수비수 개리 칼드웰이 보여준 부진한 모습은 그가 새아빠가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그는 새로 태어난 아기의 아버지가 되었어요. 가끔 그 사실이 영향을 주기도 하지요."라고 말했다.


복서이자 볼튼 팬인 아미르 칸은 볼튼 선수들에게 WBA 라이트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보여주고 응원의 말을 보내며 최근 팀의 부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볼튼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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