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여름 8000만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깜짝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맨유가 에버튼의 젊은 스타들인 댄 고슬링과 잭 로드웰을 간절히 영입하고 있어하고 있는 한편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스티븐 아일랜드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일랜드는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라이벌인 리버풀도 그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면서 올 여름 길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비야레알은 올 시즌 뒤 떠날 로베르 피레를 대신할 인물로 리버풀의 윙어 알베르트 리에라를 600만파운드에 영입하려 한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헨티나 스타들인 곤살로 이구아인과 페르난도 가고에게 4500만파운드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구아인은 올 시즌 18골로 레알 마드리드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한편 맨시티는 1월에 가고의 영입을 시도했었다.
첼시와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벤피카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의 영입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디 마리아의 방출조항에는 5000만유로(4500만파운드)로 계약되어 있지만 벤피카 측은 2500만유로(2200만파운드)에도 수락할 것이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데쿠는 올 시즌 뒤 첼시를 떠나 브라질의 코리안티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의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은 버밍엄의 듀오 리암 리지웰과 세바스티안 라르손을 주시하고 있다. 두 선수는 모두 올시즌 뒤 계약이 만료된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다."며 앤필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억만장자인 뉴욕의 사업가들이 리버풀을 인수하는데 1억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월드컵에 출전하려던 애쉴리 콜의 희망은 올 시즌 더이상 첼시 경기에 뛸 수 없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콜은 지난 2월 11일 에버튼 전에서 왼쪽 발목이 부러졌으며 뼈에 3개의 철심을 박았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후 사령탑에서 내려올 61세의 마르셀로 리피 감독을 대신해 이탈리아 대표팀의 감독을 맡을 유력한 후보이다.
한편 약 2억파운드의 이적자금과 1년에 1억파운드의 급료를 쓰고있는 맨시티의 칼둔 알 무바락 단장은 영국과 유럽의 축구계가 파산의 길을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샐러리캡의 도입에도 찬성할 수 있다고 귀뜸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그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을지 확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34세의 베컴이 뽑힌다면 4번의 월드컵에 참가하는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될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할당된 29,000장의 월드컵 티켓을 모두 팔았다.
AND FINALLY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자신이 예전에 뛰었던 맨유를 지지하며 맨시티는 절대 라이벌인 맨유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Beautiful Game > Football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3. 16 화요일의 BBC 가십 - 토트넘, 베컴, 칼드웰, 볼튼 (0) | 2010.03.16 |
---|---|
10. 3. 15 월요일의 BBC가십 - 쿠쉬착, 부폰, 베니테스, 필 브라운 (0) | 2010.03.15 |
10. 3. 13 토요일의 BBC가십 - 카르도소, 리버풀, 베니테스, 자모라 (0) | 2010.03.13 |
10. 3. 12 금요일의 BBC가십 - 라몬 아지즈, 맨유, 베컴, 루니 (0) | 2010.03.12 |
10. 3. 9 화요일의 BBC가십 - 버밍엄, 스토크, 갈라스, 비디오 판독 (0) | 201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