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3. 12 금요일의 BBC가십 - 라몬 아지즈, 맨유, 베컴, 루니

GuPangE 2010. 3.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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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자국에서 유망주로 꼽히는 나이지리아의 10대 미드필더 라몬 아지즈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합류했다.


CSKA 모스크바는 맨유가 노리고 있는 이고르 아킨폐예프를 이적료없이 잃지 않기 위해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제니트 상 페테르부르크의 미드필더 대니는 선수 생명을 위협했던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뒤 첼시로 2500만파운드에 이적하길 다시 원하고 있다.


돈캐스터, QPR, 미들스브러 그리고 리즈 유나이티드는 모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닉 몽고메리를 노리고 있다. 몽고메리는 구단과의 재계약을 거절할며 올 여름 떠날 것이라는 의향을 보인바 있다.


스토크 시티는 레알 사라고사의 전 리버풀 윙어 저메인 페넌트를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시키려 한다.


더비의 나이젤 클러프 감독은 리버풀의 어린 골키퍼 데이비드 마틴을 긴급히 임대 영입할 것이다.


OTHER GOSSIP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체력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훈련 일정을 조절하고 있다. 루니는 이미 올시즌 클럽과 국가대표 선수로 43경기에 선발로 나선 바 있다.


전 맨유 미드필더인 데이비드 베컴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글레이져 가문을 몰아내자는 팬들의 항의 시위에 얼굴마담으로 초대받을 것이다. AC밀란에서 뛰고 있는 베컴은 지난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맨유에게 4-0으로 패한 경기에서 팬들이 항의하는데 상징으로 쓰고 있는 초록색과 금색이 조화된 스카프를 착용한 바 있다.


맨유 팬들의 연합은 또한 전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과 스트라이커 에릭 칸토나를 포함한 맨유 전설들을 모을 생각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리버풀의 풀백 글렌 존슨과 맨유의 수비수 웨스 브라운의 몸상태 때문에 맨유의 라이트백 개리 네빌을 월드컵 대표팀에 차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리버풀의 부진을 지켜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주요 후보이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측에 매년 자신을 데려가기 위해 제의하며 방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날 내버려둬."라며 경고했다.


포츠머스 선수들은 올 시즌이 끝날 때 까지 8명의 훈련 코치를 잔류시키기 위해 사비를 털어 내어줄 준비가 되어있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베니테스에게 깨끗한 플레이를 주문했다. 베니테스는 지난 화요일 포츠머스에게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전 더비 카운티의 단장인 피터 개스비는 구단의 재인수를 위해 3700만파운드를 제의했다.


AND FINALLY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올시즌 그의 인상적인 득점력을 자신의 탈모 탓으로 돌렸다. 헤딩으로 수요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밀란을 상대로 첫 골을 넣은 루니는 "머리가 벗겨질 수록 골을 넣는데 도움이 되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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