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발렌시아의 스페인 대표팀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에게 4,500만 파운드를 제의하며 영국 내 이적료 신기록을 깰 준비가 되어 있다.
인터 밀란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것을 막기를 바라며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를 데려올 계획이다.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팀에서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아스날을 떠나기로 마음먹을 경우 바르셀로나가 언제든 그를 데려갈 기회만을 노릴 것이기 때문이다.
버밍엄은 풀럼의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에게 공식 영입 제의를 했다.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올 시즌 초 자모라의 영입에 실패한 것에 굴하지 않는다고 한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인 페르난도 토레스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토레스가 리버풀을 떠날지 모른다는 소문이 더욱 커지게 됐다.
토트넘은 발렌시아의 윙어 다비드 실바에게 2,800만 파운드의 제의를 준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인 티에리 앙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뉴욕 레드 불스와 1년 가계약에 서명했다. 앙리는 올 여름이 되면 뉴욕으로 향할 것이다.
토트넘은 맨유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과 첼시의 플레이메이커 조 콜, 볼프스부르크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팀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와 공격수 로비 킨을 방출할 예정이다.
버밍엄은 마멜로디 선다운스의 남아공 대표팀 스트라이커 카틀레고 음펠라를 영입 명단에 올려 놓았다.
풀럼은 아스톤 빌라의 센터백 커티스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 2008년 웨스트 브롬위치에 800만 파운드를 주고 데이비스를 데려온 바 있다.
리버풀은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수 메수트 외칠에게 8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블랙번은 몰데FK의 노르웨이 대표팀 미드필더 마그네 호세트를 45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문제에 대해 예비 협상을 가졌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맨유의 다재다능한 유망주 코리 에반스를 한 시즌간 임대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포츠머스의 스트라이커인 존 유타카는 300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프랑스의 FC소쇼로 이적할 예정이다.
포츠머스는 우타카를 데려오기 위해 구단의 이적료 신기록인 700만 파운드를 지출한 바 있다.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보이드는 7개 구단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잉글랜드나 터키 리그로 떠날 가능성이 있는데 예상 행선지는 버밍엄과 울버햄튼, 위건, 뉴캐슬, 미들스브러, 터키의 부르사스포르와 앙카라귀퀴 등이다.
LA 갤럭시의 미드필더인 데이비드 베컴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남아공 월드컵 출전의 꿈이 좌절되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코치를 맡아 월드컵에 나서는 것을 수락할 것이다.
베컴의 대표팀 동료이자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는 현역에서 은퇴하면 감독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포츠머스의 앤드루 안드로니쿠 법정관리 담당관은 웨스트햄이 아브람 그랜트 감독을 데려갈 경우 보상금을 요구할 것이다.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나이젤 리오 코커는 구단 측에 블랙번이나 스토크 시티와 이적에 합의하는 대신 현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팀에서 계속 뛰면서 내년 여름이 되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선더랜드는 수비수 앨런 허튼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이 요구하고 있는 이적료 700만 파운드의 절반만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의 공격수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자신이 올 시즌 통산 12골을 넣는 데 그쳤기 때문에 팀이 올 여름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것 같다고 말했다.
사우스햄튼의 앨런 퍼듀 감독은 다음 시즌에 팀을 챔피언십으로 승격시키기만 한다면 감독직에서 잘릴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팀의 수비수 리오 퍼디넌드와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대표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선수의 몸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안드로니쿠 법정관리 담당관이 작성한 보고서에서 명백한 실수가 드러나면서 포츠머스의 재정에는 당초 예상보다 400만 파운드라는 여유가 더 있다고 한다.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팀을 유로파리그 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축구 대표팀을 지휘할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내년쯤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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