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그동안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에 휘말렸던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팀을 떠난 후를 계획하고 있으며 안더레흐트의 음바르크 부수파에게 8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인터 밀란은 리버풀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네덜란드의 공격수 디르크 카윗에게 총 3,300만 파운드를 제의한 것이 받아들여지기를 바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는 스웨덴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실패작'이며, 결국엔 맨시티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십에 새로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는 볼튼의 수비수 앤디 오브라이언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위건의 데이브 웰런 구단주는 아스날과 아스톤 빌라가 노리고 있는 우고 로다예가에게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볼프스부르크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첼시에서 방출된 독일의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스날의 피터 힐우드 구단주는 자신들이 풀럼의 골키퍼 마크 슈워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가 본인이 원했던 2년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팀을 떠날 것이라고 암시했다.
벤피카가 미드필더인 앙헬 디 마리아의 잉글랜드 진출에 소극적이라고 말하며 그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셀틱의 새로운 사령탑 닐 레넌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서에서 임대해와 좋은 활약을 펼쳤던 로비 킨과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레넌 감독은 아스날을 떠난 수비수 솔 캠벨이 셀틱 입단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지만, "캠벨의 영입을 위해서는 아직 할 일이 조금 남아 있다."고 전했다.
풀럼은 스탕다르 리에쥬의 콩고 대표팀 스트라이커 디외메르시 음보카니에게 800만 파운드를 제의하며 버밍엄, 웨스트햄와의 영입경쟁에서 승리하길 바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로 새로 승격한 블랙풀은 포츠머스의 공격수 대니 웨버와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 실뱅 이뱅크스-블레이크, 번리의 수비수 클라크 카리슬을 저울질하고 있다. 특히 카리슬은 블랙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기도 했다.
번리, 노팅엄 포레스트 그리고 미들스브러는 모두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20골을 넣은 스윈던의 20세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팀의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팀의 감독직 복귀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도 아직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사령탑 자리를 맡기고 싶어한다.
첼시의 프랑스 대표팀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가 2년 재계약에 서명했다. 아넬카는 현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던 상태였는데, 이번 재계약으로 주급 9만 파운드를 받게 되었다.
프랑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구사할 전략을 놓고 혼란에 빠졌다. 금요일 열리는 우루과이전에서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를 선발 출전시킬지 팀 내에서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자 앤드루 엘리스의 레인저스 인수 작업이 상당 부분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인수 가격에 합의를 본 적도 없고, 인수 협상을 끝낼 시간도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대표팀의 밥 브래들리 감독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선수들을 어떻게 지도하는지 배우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었다고 말했다.
전 노츠 카운티의 감독인 스티브 코터릴 감독이 다음 주에 포츠머스의 새 감독으로 임명될 것이다. 레인저스의 수비수 커크 브로드풋도 포츠머스에 영입될 가능성이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테오 월콧이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의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어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월콧에게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집중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오는 토요일 루스텐버그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미국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의 주심을 맡게 되는 브라질의 카를로스 유지니우 시몬 심판과 부심들은 이 경기를 대비해 영어 욕설 20가지를 배웠다고 한다.
폴 딕코프는 올드햄의 선수 겸 감독이 되기 위해 티에리 앙리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에서 뛸 기회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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