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6. 11 금요일의 BBC가십 - 리버풀, 베니테스, 마스체라노, 달그리쉬

TRANSFER GOSSIP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인터 밀란을 맡은 뒤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영입대상 1순위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팔레르모의 수비수 시몬 카예르의 영입을 검토 중이며 중앙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는 팀을 떠날 것이다.

맨유는 또한 올여름에 유벤투스의 플레이메이커 디에구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고려 중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에버튼은 스트라이커 야쿠부에 대해 웨스트햄이 더 나아진 700만파운드를 제의했지만 거절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0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와 다투고 있다.

아스날의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는 팀을 떠날 것이며 유벤투스에 합류하기 위해 로마로 이적할 기회를 거절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첼시를 떠나 자유계약 신분이 된 조 콜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맨유의 경쟁에 합류했다.

벵거 감독은 또한 에버튼의 남아공 윙어 스티븐 피에나르에게 제의를 준비할 수도 있다. 계약이 마지막 12개월 남은 피에나르는 아직 재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이다.

야야 투레의 에이전트는 맨시티, 첼시, 아스날과 이적설이 난 투레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너무 많은 이적료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첼시가 맨시티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의 영입을 준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에게 1,000만파운드의 제의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헐 시티는 선수단 전체를 방출명단에 올려놓았다.

OTHER GOSSIP

케니 달그리쉬의 아들인 폴은 아버지가 리버풀의 지휘봉을 다시 잡는데 필사적이라고 한다.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여전히 리버풀의 최우선 영입대상이지만 1977년 부터 1991년까지 선수와 감독으로 많은 우승을 거뒀던 달그리쉬는 다시 한번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니콜라스 아넬카는 첼시와 2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지난 시즌 15골을 넣은 31세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아넬카는 주급 9만파운드를 받는 계약에 합의했다.

인도의 한 사업가가 블랙번에 아시아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인수를 목표로 삼고 2,500만파운드에 인수를 완료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몇 주간 비밀 협상을 가진 블랙번 운영진은 사우린 샤가 인수를 위한 조사를 시작해도 좋다는 허가를 내렸다.

입스위치의 로이 킨 감독은 마커스 에반스 구단주와 기밀회의를 가진뒤 경질을 면했다.

AND FINALLY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목요일 힐스보로 유가족 돕기 협회에 96,000파운드를 기부하며 리버풀에 작별을 고했다. 인테르의 새 사령탑으로 지명된 베니테스 감독은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잉글랜드로 다시 날아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