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8. 14 토요일의 BBC가십 - 토트넘, 제라드, 리버풀, 해리 레드냅

GuPangE 2010. 8.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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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레드냅 감독은 세명을 더 영입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느끼지만 세명을 모두 영입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좁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만 파블류첸코는 팀을 떠날 수도 있으며 마르세유에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31세 골키퍼 스티페 플레티코사는 토트넘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임대계약을 맺을 것이 유력하다.


베르더 브레멘은 독일 대표팀 미드필더인 메수트 외칠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를 거절했다.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고 한다.


풀럼의 새로운 사령탑 마크 휴즈 감독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스타일을 비난한 후 맨시티에서 미래가 어두워진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를 데려와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편 휴즈 감독은 벤피카의 알제리 월드컵 대표팀 수비수 라피크 할리체를 150만파운드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셰이 기븐은 조 하트가 올 시즌 주전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 아스날로 이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스날은 기븐을 데려오기 위해 셀틱과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팀보다는 셀틱으로 이적시키길 선호하기 때문이다.


풀럼은 아스날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마크 슈와처를 대신해 기븐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아스날로 이적하려는 슈와처는 소속팀 풀럼에 이적을 요청했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스토크 시티는 첼시에게 보스니아 대표팀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에게 손을 떼라고 경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독일 대표팀 골키퍼 레네 아들러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위건은 지난 시즌 블랙번에 임대되었던 첼시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프랑코 디 산토를 임대할 것이 유력하다.


위건은 오레브로 SK의 핀란드 스트라이커 로니 포로카도 노리고 있다.


블랙번 로버스는 5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페네르바체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다니엘 구이사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버밍엄 시티는 선더랜드의 수비수 조지 매카트니를 200만파운드에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림피아코스의 스트라이커 매트 더비셔를 임대하기 위해 협상을 가질 것이다.


뉴캐슬은 마르세유의 윙어 하템 벤 아르파가 이번 주말 경기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그의 영입에 더 가까워졌다.


리버풀은 맨시티의 파라과이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에 대한 제의를 준비 중이다.


리버풀은 안더레흐트의 17세 벨기에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할 수 있는지도 문의했다.


프랑스 언론들은 툴루즈의 스트라이커 앙드레 피에르 지냑도 리버풀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영입하기 위해 현금 1,230만파운드에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흘렙을 제의한 바르셀로나의 제의를 수락했다. 


OTHER GOSSIP


첼시 선수들은 선수들의 보너스를 삭감한 것에 화가 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한바탕 '전쟁' 중이다.


스티븐 제라드는 미켈 아르테타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드에서 뛰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르테타는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한 적이 없으며 국적법에 따라 잉글랜드 대표로 뛸 수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새로 마련한 "토종 선수" 쿼터제를 비난하며 "어처구니 없다"고 비난했다.


첼시는 미드필더 데쿠를 이적시키며 플루미넨세의 유망주들을 영입할 수 있는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


블랙번은 3억 파운드에 웨스턴 걸프 투자 자문사로 넘어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바레인과 스위스에서 활동 중인 이 회사는 아샨 알리 시예드가 소유하고 있다.


포츠머스는 6개월 전 자신들을 법정 관리 상태로 몰아넣었던 홍콩의 사업가 바람 차인라이에게 1,600만파운드에 넘어갈 것이다.


미국 축구협회는 밥 드래들리 감독이 사임했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하며 브래들리 감독이 아스톤 빌라 사령탑에 취임할 수도 있다는 루머를 잠재우고 있다.


AND FINALLY


해리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한 이후 랩과 알앤비 음악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63세의 레드냅 감독은 "Jay-Z와 앨리샤 키스와 부른 <Empire State of Mind>라는 노래에 푹 빠졌어요. 마치 지난 시즌 우리들의 활약을 축하하는 느낌이었거든요."라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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