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9. 4 토요일의 BBC가십 - 이브라히모비치, 보리엘로, 빌라, 맨시티

GuPangE 2010. 9. 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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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AC 밀란에 새로 입단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우승에 대한 보장이 없다는 이유로 맨체스터 시티 입단을 거부했다. 28세의 스웨덴 스트라이커인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시티가 최소 2년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대표팀 스트라이커인 마르코 보리엘로의 에이전트는 보리엘로가 이번주 초 맨시티에 입단할 뻔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C 밀란의 스트라이커인 보리엘로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그의 영입에 실패하면서 세리에 A의 AS 로마로 임대되었다.


헐 시티의 수비수 카밀 자야테는 다음 주 레스터 시티에 한 시즌간 임대 될 것이다. 이로써 지미 불라드가 헐 시티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스날의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 윙어 이브라힘 아펠라이를 데려오려는 시도는 피오렌티나 때문에 무산될 수도 있다. 피오렌티나는 아펠라이를 최우선 영입대상에 올려놓았다.


아스날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들이 디나모 키예프의 17세 골키퍼 막심 코발을 주시하고 있다.


에버튼의 22세 스트라이커 제임스 본은 셰필드 유나이티드나 번리에 임대될 것이다. 본은 지난 이적시장에서 블랙풀 이적이 무산되었었다.


스완시는 아스날의 19세 미드필더 헨리 랜즈버리를 임대할 예정이다. 랜즈버리는 지난 시즌 스완시의 라이벌인 왓포드에 임대된 바 있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예상보다 빨리 회복할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 구단 의료진은 토레스가 최고의 몸상태에 도달하려면 앞으로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버풀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장 콤비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를 보면서 앞으로 3년 이상 현역에서 더 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스날에 새로 입단한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은 이적 후 가진 프리 시즌 훈련이 태어나서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아스톤 빌라의 주장인 불가리아의 스틸리안 페트로프는 구단에 케빈 맥도날드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직에 임명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페트로프는 맥도날드 대행이 현재 역할 이상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아스톤 빌라에서 3인 지도체제를 구성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맥도날드 대행을 정식 감독에 임명하고 울리에 감독이 기술고문, 스티브 스탠던이 수석코치를 맡는 것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지휘했던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도 아스톤 빌라 감독직에 관심을 드러냈다.


리버풀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팀이 쇠퇴한 이유가 지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팀을 맡았던 그레엄 수네스 감독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캐러거는 토요일 리버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맨유의 팬들은 이번 달 말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에 반대하는 뜻으로 '옛 유니폼 입기'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AND FINALLY


맨시티가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캐링턴 훈련장에 "지옥의 언덕"을 설치했다. 이제 선수들은 훈련장에 마련된 높이 10피트, 길이 25피트의 언덕을 뛰어올라야 한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이미 카를로스 테베스와 에마누엘 아데바요르 같은 선수들에게 대형 트럭 타이어를 지고 이 언덕을 달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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