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 13 월요일의 BBC가십 - 나바스, 리버풀, 베컴, 자불라니

TRANSFER GOSSIP

첼시는 내년 1월 세비야의 윙어 헤수스 나바스에게 1,650만 파운드를 제의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새해에 두명의 웨스트햄 선수들인 스트라이커 칼튼 콜과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를 1,800만 파운드에 데려올 것이다.

리버풀은 또한 프리시즌 애슬래틱 빌바오에서 데뷔한 뒤 유럽 명문팀들이 지켜보고 있는 17세의 스페인 미드필더 이니고 루이스 데 헤랄레타를 1월에 데려올 계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그리고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의 영입을 놓고 다툴 것이다.

마르세유는 위건의 미드필더 샤를 은조그비아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수비수 카일 워커가 이번주 임대가기 전에 헐 시티에 20만 파운드의 임대료를 원하고 있다.

버밍엄은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리면 크리스탈 팰리스의 19세 오른쪽 수비수 네이서니엘 클라인에게 제의할 것이다.

입스위치 타운은 웨스트브롬위치에서 뛰고 있는 레프트백 조 매톡과 스트라이커 루크 무어 두선수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의 아이디 부스로이드 감독은 말론 킹의 영입이 "필연적이다"라며 이번주 그와의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출소한 뒤 새팀을 찾고 있으며 위건에서 활약했던 30세의 스트라이커 말론 킹은 지난 2주동안 코벤트리에서 훈련받았다.

OTHER GOSSIP

리버풀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을 맡고 있는 제이미 레드냅은 지난 일요일 버밍엄과 0-0으로 비긴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가 "극악무도한" 활약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볼프스부르크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팀을 맡고 나서 3연패를 거둔 뒤 "압박이 더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화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 레인저스전에 뛰게 해달라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간청했다.

현재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으며 루니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전 맨유 미드필더인 데이비드 베컴은 에버튼전에서 루니를 제외시킨 퍼거슨 감독의 결정을 지지했다.

토요일 콜럼버스 크루에게 3-1로 승리한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한 베컴은 체력문제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지휘하는 대표팀 복귀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5세의 베컴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후임을 선택할 때 외국인 감독을 제외하지 말고 선수들의 사생활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스톤 빌라의 새 사령탑인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3년간 800만 파운드 가까운 돈을 받으며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는 감독이 되었다.

울리에 감독은 리버풀 감독 시절 함께했던 미들스브러의 수석코치 개리 맥얼리스터를 아스톤 빌라의 수석코치로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카펠로 감독이 골키퍼 폴 로빈슨을 주전 골키퍼로 쓴다면 그가 대표팀 은퇴를 번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지난 8월 헝가리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된 뒤 소집을 거부하고 은퇴한 바 있다.

스토크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버밍엄에서 활약했던 윙어 저메인 패넌트가 개인적인 문제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다.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아스날전에서 개리 케이힐이 받은 레드카드에 대해 항소를 준비 중이며 케이힐은 추가 출전 경기를 받을 위험이 있다.

AND FINALLY

스코틀랜드의 크레이그 레빈 감독은 오는 10월 스페인과의 유로 2012 예선에서 자불라니 공을 사용하지 않도록 허가를 받으려 한다. 자불라니 공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 2010이 열리는 동안 예측하기 힘들어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