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9. 14 화요일의 BBC가십 - 토트넘, 캐롤, 앳킨슨, 맥카시

GuPangE 2010. 9. 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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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을 6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도 있다. 힘이 넘치는 21세의 캐롤은 올시즌 4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풀백 카일 노튼이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나기 전에 재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또한 라치오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마우로 사라테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버밍엄의 중앙 수비수 스콧 댄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버튼은 여전히 지난 시즌 팀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보낸 스트라이커 랜던 도노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LA 갤럭시는 미국 국가대표인 도노반에게 1,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최근 유로 2012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었던 FC 바젤의 스위스 윙어 세르단 샤키리는 다시 리버풀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겡크의 남아공 수비수 은공카 아넬레는 맨체스터 시티가 그의 영입에 관심있다고 주장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스트라이커 말론 킹이 서둘러 계약하던지 다른팀을 알아보라고 경고하고 있다. 30세의 킹은 7월 출소한 뒤 새 팀을 찾고 있다.


OTHER GOSSIP


잉글랜드 축구협회 이사인 트레버 브루킹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2012년에 사령탑에서 내려오면 스튜어트 피어슨이 그자리를 맡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브루킹은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사령탑인 피어스가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어깨와 사타구니 부상으로 괴로워 하고 있는풀럼의 스트라이커 앤디 존슨은 "내 생에 최악의 해였어요"라고 한 뒤 10월 복귀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의 사령탑을 지냈던 케니 달그리쉬는 비난을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지지했다. 달그리쉬는 토레스가 일요일 버밍엄전에서 부진했던 것에 대해 "잘 안풀렸던 하루"라고 말했다.


마틴 앳킨슨 심판은 지난 토요일 에버튼이 맨유와 3-3으로 비긴 경기에서 에버튼이 이길 수 있는 득점 찬스에서 종료 휘슬을 불어 논란이 된 뒤 주심에서 제외되었다. 앳킨슨 심판은 오는 토요일 아스날과 선더랜드의 경기에서 대기심으로 강등되었다.


올시즌 아직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맨시티의 셰이 기븐 골키퍼는 목요일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선발되지 않으면서 또다시 타격을 입을 것이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여름 다비드 비야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바르셀로나가 3,500만 파운드에 비야를 영입하며 훼방을 놓았다고 한다.


파나티나이코스의 미드필더 질베르투 실바는 아스날 시절 동료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라고 확신하고 있다. 16살때 바르샤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했던 파브레가스는 올여름 내내 바르셀로나의 영입대상이었다.


AND FINALLY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팀의 시즌 초반 부진 탈출을 위해 펑크밴드 '섹스 피스톨스'의 리드싱어인 존 라이든을 찾아갔다. 스트라칸 감독은 최근 라이든을 만났으며 라이든이 1986년 발표한 'Rise'란 곡의 가사인 "분노는 힘이다"란 가사에 고무를 받았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게 3-0으로 패한 스트라칸 감독은 "분노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저는 우리가 분노하길 바래요. 우리 스스로 분노하는거죠. 그 밖에 비난할 사람은 없어요."라고 말했다.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베니 맥카시는 구단의 마감 시한까지 살을 빼지 못해 8만 파운드의 벌금을 받았다. 현재 맥카시는 오스트리아의 한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고 2스톤을 감량했으며 마침내 구단이 정한 목표 체중 이하로 살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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