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9. 12 일요일의 BBC가십 - 루니, 오웬, 제라르 울리에, 구드욘센

GuPangE 2010. 9.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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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에게 6,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계획이다.


아스톤 빌라의 새 감독인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취임 후 가장 먼저 마이클 오웬을 데려올 것이다. 리버풀을 지휘하기도 했던 울리에 감독은 제이미 캐러거를 위해 마련된 친선 경기에서 오웬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임대하거나 헐값에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영국 축구 역사상 최다 이적료인 4,000만 파운드에 팔레르모의 21세 아르헨티나 플레이메이커 하비에르 파스토레를 데려올 계획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포츠머스는 이번주 안에 토트넘의 21세 오른쪽 수비수 카일 노턴의 임대를 완료하고 싶어한다. 한편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20세의 수비수 카일 워커도 헐 시티에 임대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여전히 크루의 16세 공격형 미드필더 닉 파월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최대 2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생각이다.


에드윈 반 데 사르를 대신할 맨유의 차세대 주전 골키퍼로 네덜란드의 골키퍼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가 떠올랐다.


OTH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과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


리버풀의 사령탑을 지냈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긴 고민 끝에 아스톤 빌라 감독직을 수락했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흘렙이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크리스토프 뒤가리 이후 최고의 영입선수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구단주는 구단의 부채가 마침내 1억 파운드를 넘어섰다며 자신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자신들이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려면 구단주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인 루니는 에버튼 팬들의 야유를 감수하고 경기에 뛰고 싶어했지만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끝내 루니를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미들스브러에서 고든 스트라칸 감독의 코치를 맡고 있는 개리 매컬리스터는 아스톤 빌라의 코치킥을 맡아달라는 제라르 울리에 감독의 요청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다.


UEFA는 처음으로 북아일랜드를 포함한 영국 23세 이하 대표팀의 올림픽 참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AND FINALLY


첼시에서 활약했으며 얼마 전 스토크에 입단한 스트라이커 아이두르 구드욘센은 오는 월요일에 있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기에는 너무 뚱뚱하다는 판단이 들 수도 있다. 구드욘센은 올 여름 내내 강도 높은 체력 강화 훈련을 소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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