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 30 목요일의 BBC가십 - 아슐린, 맨시티, 루니, 리버풀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이스라엘의 플레이메이커 가일 아슐린의 영입을 거의 마무리 지었다. '제 2의 리오넬 메시'로 불리기도 했던 19세의 아슐린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끝난 뒤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는 또한 1,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스포르팅 히혼의 수비수 호세 앙헬의 영입도 검토 중이다.

아스톤 빌라와 에버튼은 모두 라싱 겡크의 스트라이커 옐레 보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에버튼은 17세의 미국 신동 오마르 살가도와 2주 동안 입단 테스트를 가진 뒤 그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 1,6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미드필더 스티븐 데푸르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인테르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올레순의 골키퍼 안더스 린더가드의 영입을 놓고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겨룰 수도 있다.

토트넘은 러시아 공격수 로만 파블류첸코과 CSKA 모스크바의 브라질 공격수 바그너 러브의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

리버풀은 1월에 200만 파운드만 지불하면 영입할 수도 있는 옥세르의 슬로베니아 플레이메이커 발테르 비르사의 영입을 추진하며 나폴리와 경쟁할 것이다.

한편 리버풀이 생테티엔의 윙어 디미트리 파옛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파옛은 프랑스 리그 1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약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들것이다.

선더랜드는 두 명의 체코 미드필더들인 프랑스의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야로슬라프 플라실과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얀 폴락을 노리고 있다.

울버햄튼과 3년 계약을 맺은지 4달도 안되어 향수병에 시달리고 있는 옐레 반 댐은 벨기에의 안더레흐트로 복귀할 수도 있다.

프레스턴은 에버튼이나 스토크 시티가 미드필더 아담 바튼의 영입을 원한다면 5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것이다.

레체스터 시티는 자유계약으로 리암 로세니어를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24세의 라이트백인 로세니어는 지난 6월 레딩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OTHER GOSSIP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오는 토요일 선더랜드 전에 뛰기 위해 자신의 몸상태가 완치되었음을 증명하려 부상입은 발목의 정밀 검사를 원하고 있다. 

레체스터의 파울로 소사 감독은 그의 감독직을 지키기 위해 토요일 스컨도프전 단 한경기만을 남겨놓았다. 레체스터가 챔피언십에서 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더비의 나이젤 클러프 감독은 윙어 크리스 커먼스에게 팀과 재계약 하려면 좋은 활약을 더 많이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커먼스는 화요일 미들스브러에게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의 윙어 맷 자비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로운 세대가 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자비스는 올시즌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AND FINALLY

코미디언 마이크 마이어스와 배우 사무엘 L 잭슨이 리버풀의 공동구단주인 조지 질레트와 톰 힉스가 팀을 매각하도록 항의하는 내용의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포츠머스 팬들은 피터 스토리가 5달 전 단장에서 고문 이사직으로 내려온 뒤 8만 7천 파운드 이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화가 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