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6 수요일의 BBC 가십 - 네이마르, 아퀼라니, 카쿠타, 이언 폴터

TRANSFER GOSSIP

산투스의 18세 브라질 스트라이커 네이마르는 첼시로 이적한다면 매우 흥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첼시에서 뛸 기회를 잡는다면 정말 대단할 거에요. 그 생각만 해도 신이 나네요."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재정 압박을 이용해 1,000만 파운드의 저렴한 이적료로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의 영입을 마무리 할 생각이다.

첼시는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되는 19세의 스트라이커 가엘 카쿠타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의 영입을 준비 중이다.

에버튼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니코 크란차르를 영입한다면 팀의 남아공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를 토트넘으로 이적시킬 준비가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는 내년 1월 잉글랜드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애슬래틱 빌바오의 재능있는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르티네스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려 한다.

리버풀은 발렌시아의 재능있는 미드필더 후안 마타를 데려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팀의 윙어 라이언 바벨을 방출할 준비가 되어있다.

일본의 스트라이커 혼다 게이스케는 내년 1월 이적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아스날이다.

OTHER GOSSIP

올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폴센은 "현재 우리는 위기에 빠져 있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구단주는 지역 라이벌 토트넘이 2012년 런던 올림픽 후 주경기장을 홈으로 쓴다면 크게 반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레버 브루킹 경은 FC 트벤테와 볼프스부르크를 거치며 재기하고 있는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을 다시 맡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셀틱으로 임대된 뉴캐슬의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는 올 시즌 도중 셀틱을 떠날 생각이 없으며 내년 여름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AND FINALLY

라이더 컵의 영웅이자 아스날의 광팬인 이언 폴터는 최근 셀틱 매너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잠시 축구선수가 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