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10 일요일의 BBC가십 - 노이어, 크란차르, 리버풀, 펠레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를 대신해 24세의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뉴캐슬은 내년 여름 토트넘의 윙어 니코 크란차르를 영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크란차르를 노리고 있는 에버튼과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팀의 어린선수들에게 1군 경험을 쌓아줄 유럽팀을 찾고 있다.

스토크는 현재 울버햄튼에 임대 중인 첼시의 수비수 마이클 만시엔을 1월에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OTHER GOSSIP

로이 호지슨 감독는 계약서에 리버풀의 새 구단주가 자신을 경질하기로 결정할 경우 30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받는 조항이 들어있다.

포츠머스의 구단주를 지냈던 밀란 만다리치는 자신이 포츠머스를 사랑하는 만큼 "재정적인 손해"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만다리치는 "지금까지 거쳐간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모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볼프스부르크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해외 무대에서 재기에 성공했는데도 그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지휘했던 잉글랜드 대표팀을 다시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웨일스는 잉글랜드와의 유로 2012 예선전에서 더 많은 관중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형편없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밀레니엄 스타디움으로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는 FIFA에 맨시티의 크레이그 벨라미를 데려온 카디프의 행위를 제소했다. 페예노르트는 2년 전 카디프에 떠나보낸 글렌 루벤스의 계약에 들어 있는 이적료를 아직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선수들이 매우 피곤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겨울 휴식기를 도입한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은 올 시즌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마케도니아전을 치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스타 케니 달글리쉬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몬테네그로전에 나설 선수단 명단에 아스날의 18세 미드필더 잭 월셔를 발탁하여 기뻐하고 있다. 달글리쉬는 대표팀의 경기력이 괜찮더라도 몸상태가 괜찮다면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를 꼭 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의 애쉴리 콜은 오는 화요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12 예선전에 출전한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로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케니 샌솜과 타이를 이룰 것이다.

리버풀의 톰 힉스 공동구단주는 팬들의 사임 요구 시위에 대해 "우리에게는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폄하하며 팬들을 화나게 했다.

뉴캐슬의 하템 벤 아르파의 에이전트는 맨시티의 나이젤 데 용이 벤 아르파에게 다리를 부러지는 태클을 당했지만 사과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AND FINALLY

지난 1971년 펠레가 브라질에서 치른 은퇴 경기 당시 입은 유니폼이 이번달 말 체스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매물로 나올 것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개스코인은 논-리그의 가포스 타운 구단주와 계약 협상을 재개하며 가포스 타운 감독직에 임명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아스톤 빌라의 새로운 사령탑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의 전술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의 강도를 2배로 높혔다.

아스날의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최근 러시아 대표팀에서의 부진이 과체중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