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31 일요일의 BBC 가십 - 모드리치, 맨유, 토레스, 토트넘

TRANSFER GOSSIP

아스날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데려오는데 지친 스페인의 명문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릴의 10대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를 영입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내년 여름 리버풀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데려오기 위해 어떤 라이벌팀들보다도 많은 이적료를 쓰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는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로 깜짝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위건의 윙어 샤를 은조그비아를 9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케니 달글리시를 자신의 사령탑 라이벌로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그가 구단의 홍보대사와 스카우트로 팬들의 영웅으로써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만 칭찬했다.

맨유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은 웨인 루니의 급료가 상승하면서 자신이 구단의 급료 삭감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해야 할 수도 있다. 한편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오웬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버밍엄 시티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스트라이커 제임스 맥파든이 장기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계약 연장을 제의하며 그를 잔류시키려 한다.

토트넘은 브라질의 골키퍼 에우렐료 고메스에게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사되면 고메스는 2015년까지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입스위치의 운영진은 로이 킨 감독과 17세의 스트라이커 코너 위컴 중에 한명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로이킨 감독과 10대 유망주인 위컴의 사이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AND FINALLY

수많은 토트넘 팬들은 티켓 구매 사이트의 에러로 표를 사지 못해 화요일 인테르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첼시의 수비수 애쉴리 콜은 아스날을 떠났지만 이번달 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자신이 주차를 도왔던 아스날의 장비 담당인 빅 에이커스는 잊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