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7 토요일의 BBC가십 - 맨유, 벤트너, 안첼로티, 발로텔리

TRANSFER GOSSIP

 

아약스의 네덜란드 대표팀 골키퍼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는 에드윈 반 데 사르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를 맡을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1,500만 파운드를 내야 할 것이다. (미러)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의 미래가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있다. 벤트너와 아스날 구단 운영진이 올 시즌이 끝난 후 협상을 가지기로 했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이 벤트너의 이적을 허가할 경우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그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 (미러)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는 제르다르 타스치의 에이전트는 아스날이 타스치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벵거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인 얀 베르통엔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날은 작년 여름에 데려오려다 실패한 에버튼의 수비수 필 자기엘카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스콧 파커를 노리고 있다. 웨스트햄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경우 파커의 이적이 가능할 수도 있다. (메트로)

 

토트넘은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뎀바 바도 노리고 있다. 한편 첼시와 블랙번 역시 바에게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메트로)

 

왓포드는 과거 팀의 인기스타였던 아스톤 빌라의 애쉴리 영이 올 여름에 재이적을 감행하면 이적료를 일부 지급받는 조항에 따라 받는 돈을 피터보로의 크레이그 매케일-스미스의 영입에 쓰고 싶어한다. (토크 스포츠)

 

아스톤 빌라는 팀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네덜란드의 후스 히딩크 감독을 영입하는 데 실패할 경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한 시즌 더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 (텔레그래프)

 

안첼로티 감독은 다음 시즌에 이탈리아에서는 감독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8년간 뛰었던 AS 로마의 감독직에 취임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첼시가 일요일 맨유를 꺾지 못한다면 안첼로티 감독은 해임당할 것이다. (더 선)

 

아스톤 빌라는 제라르 울리에 감독의 건강이 끝내 회복되지 못할 경우 과거 리버풀을 지휘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브라질의 골키퍼 에우렐뉴 고메스가 올 시즌에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렀지만 다음 시즌에도 팀의 주전 골키퍼를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잭 윌셔의 21세 이하 유럽선수권 차출 문제를 놓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마지막 부탁을 해볼 계획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햄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데이비드 골드 공동구단주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면 팀의 잉글랜드 선수들을 팔겠다고 발언하자 골드 구단주에게 더이상 팀을 돕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디언)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스코틀랜드의 미드필더 찰리 아담의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에 대해 앞으로 시간이 해결해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AND FINALLY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마리오 발로텔리는 과거에는 자신의 부모님 말씀마저 듣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