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1. 5. 17 화요일의 BBC가십 - 베인스, 반 더 바르트, 퍼거슨, 맨유-리버풀

GuPangE 2011. 5.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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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튼의 26세 레프트백 레이튼 베인스에게 2,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계획이다. (미러)

 

토트넘의 28세 공격형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자신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더 선)

 

한편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자신들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려면 정상급의 선수들을 여러명 더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더 선)

 

레드냅 감독은 릴의 스트라이커 제르비뉴와 에당 아자르를 개인적으로 지켜보기 위해 지난주 토요일에 열린 프랑스 FA컵 결승전을 관전하러 다녀왔다. (메트로)

 

뉴캐슬은 웨스트햄의 27세 스트라이커 칼튼 콜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콜은 700만 파운드에 이적이 가능할 수도 있다. (미러)

 

안더레흐트의 18세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맨시티와 첼시 등 여러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데도 한 시즌 더 구단에 남고 싶다고 한다. (메트로)

 

바르셀로나의 23세 공격수 헤프렌 수아레스는 팀에 잔류하고 싶다며 리버풀의 관심을 무시했다. (토크 스포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웨스트햄의 주장 스콧 파커는 앞장서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위해 맨시티, 아스날과 경쟁할 것이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22세 수비수 제롬 보아텡은 800만 파운드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리버풀과 에버튼이 26세의 미드필더 크리스 브런트에게 접근한다면 반드시 그를 지켜내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트로) 

 

리옹은 리버풀의 영입대상으로 알려져 있는 25세의 뉴캐슬 왼쪽 수비수 호세 엔리케를 지켜보고 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은 랑스가 프랑스 리그 앙에서 강등되자 프랑스 청소년 대표선수인 18세의 수비수 라파엘 바랑의 영입을 추진하며 랑스를 시험할 준비가 되어 있다. (토크 스포츠)

 

아스톤 빌라의 31세 스트라이커 욘 카류는 현재 임대로 뛰고 있는 스토크 시티로 완전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하워드 웹 주심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게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최종 시한인 지난 월요일 오후 4시까지 징계를 받아들이지도, 거부하지도 않았다. (타임스)

 

퍼거슨 감독은 오는 일요일에 있을 블랙풀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보 선수들을 출전시킨다면 징계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디언)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강등 탈출을 위해 블랙풀과 다투고 있는 팀들에게 블랙풀전에서 어떤 선수들을 기용하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시티의 데이비드 플랫 코치는 팀의 팬들에게 라이벌 맨유에 대한 적개심을 접고 우승컵을 차지하는 데 집중하자고 말했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웨스트햄 감독설을 부인하면서 크리스 휴튼 감독이 웨스트햄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 (미러)

 

웨스트햄은 아브람 그랜트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들을 설득해야 할 수도 있다. 맥클라렌 감독은 이미 감독설을 부인했으며 웨스트햄의 구단 수뇌부에서는 마틴 오닐, 닐 워녹,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놓고 검토 중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FA는 체스터에서 태어난 20세의 하구아레스 데 치파스 공격수 안토니오 미카엘 페드로사 위텀이 멕시코 대표팀에 뽑히지 못할 경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데일리 메일)

 

블랙풀이 유로파리그의 추가 출전팀을 결정하는 페어플레이 순위에서 풀럼을 앞설 수도 있다. 블랙풀의 코칭스태프가 풀럼 측과 같은 수준의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버밍엄 시티의 카슨 양 구단주는 팀이 강등 위기에 몰리자 다음 시즌에 선수 영입 자금에 쓸 돈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경고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AND FINALLY

 

맨유의 팬들이 지난 일요일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가 열린 앤필드 앞에서 도주할 차량을 대기시켜놓고 자신들의 19번째 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현수막을 펼쳐보이는 대담한 행동을 선보였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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