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9 목요일의 BBC가십 - 드록바, 토트넘, QPR, 반 페르시

TRANSFER GOSSIP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올 여름 첼시에서 잉여자원이 될 지도 모르는 33세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를 주시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은 또한 버밍엄의 골키퍼 벤 포스터를 8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안정한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를 내보내는 것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첫번째 영입으로 랑스의 18세 수비수 라파엘 바랑을 영입할 것이다. (가디언)

아스날은 블랙번의 크리스토퍼 삼바를 1,2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중앙 수비를 강화하려 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꾸준히 유소년 시절 뛰었던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에 휩싸였던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AC 밀란에서도 올 여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다. (토크 스포츠)

지난 이적시장에서 첼시 이적을 거절했던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첼시가 자신에게 다시 제의하길 바라고 있으며 제의가 오면 잉글랜드로 이적하는 것을 반길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 토트넘, 아스톤 빌라, 선더랜드, 유벤투스 그리고 뉴캐슬은 모두 위건의 윙어 샤를 은조그비아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미러)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벤피카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사비올라의 영입을 저울질 중이다. QPR은 200만 파운드에 그를 영입하거나 한 시즌간 임대할 가능성이 있다. (미러)

첼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풀럼의 스트라이커 에이두르 구드욘센도 QPR이 노리고 있다. (더 선)

QPR의 닐 워녹 감독은 구단이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조 콜의 급료를 감당할 수 없다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플레이메이커 아델 타랍과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메트로)

토트넘은 에스파뇰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오스발도를 영입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싸워야 할 수도 있다. 오스발도의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는 크레이그 벨라미를 저렴한 이적료에 방출할 것이다. 하지만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토트넘으로 이적시키려는 시도는 그의 18만 파운드에 달하는 주급이 걸림돌이 될 지도 모른다. (미러)

프랑스의 렌은 올 여름 20세 미드필더 얀 음빌라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것이다. 아스날, 맨유, 리버풀이 그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토크 스포츠)

유벤투스가 리버풀의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를 완전영입하기 위한 기한은 지났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두 팀이 이적을 합의할 가능성은 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피오렌티나의 후안 바르가스를 영입하기 위해 싸워야 할 수도 있다. 그의 에이전트가 여러 구단에서 바르가스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메트로)

웨스트햄은 감독직이 공석으로 남아있지만 카디프의 스트라이커 제이 부스로이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2009/2010 시즌동안 거의 5억 파운드의 손해를 봤으며 평균 68%를 급료 지급에 썼다고 한다. (가디언)

노르위치의 폴 램버트 감독이 웨스트햄의 깜짝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지만 뉴캐슬을 지휘했던 크리스 휴튼 감독도 유력하다. (미러)

웨스트햄은 최우선 영입대상들과 협상을 가졌으며 앞으로 14일 안에 새 사령탑을 지명하고 싶어한다. (미러)

아스날은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에게 5년간 재계약을 제의하며 그를 남은 선수 생활동안 붙잡으려 할 것이다. (미러)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인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은 아스날의 바람과는 반대로 미드필더 잭 윌셔를 올 여름 유럽 선수권 출전 명단에 넣을 것이다. (타임스)

피어스 감독은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를 덴마크에서 열리는 유럽 선수권 출전 명단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피어스 감독이 아직 그의 체력에 의구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는 구단의 코칭스탭이 선수들이 입는 옷에 컴퓨터를 부착해 그들의 활약을 체크하는데 쓰면서 팀 동료들이 집에 무엇을 가지러 간다고 말할 때도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 페르시는 "코치들은 선수들이 정말 집에 갔는지 곧바로 복귀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거짓말을 할 수 없죠. 그리고 우리는 지금 사생활이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