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6 월요일의 BBC가십 - 테베스, 앙리, 벵거, 발로텔리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28세의 공격수인 카를로스 테베스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마르틴 팔레르모의 은퇴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팬들로부터 보카 주니어스에 돌아오라는 재촉을 받았다. 하지만 테베스는 이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메트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뉴욕 레드 불스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의 임대를 연장시킬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골닷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세르비아 센터백 네벤 수보티치에게 1,65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메트로)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선수단을 소규모 개편할 것이다. 수비수 폴 로빈슨과 미드필더 션 데이비스, 공격수 로비 블레이크와 마이크 오할로란이 잉글랜드 풋볼 리그의 다른 팀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 (미러)

포르투갈 27세 윙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에 환멸을 느껴가면서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전설적인 스타인 로이 킨 감독은 감독직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 킨 감독은 챔피언십에서 고전하고 있는 밀월을 맡을것이 유력하다. (데일리 스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가 수비수 콜로 투레에게 제의하면서 이번 달에 그를 떠나보낼까봐 우려하고 있다. (미러)

AS 로마의 이탈리아 대표팀 미드필더인 28세의 다니엘레 데 로시는 맨유와 첼시의 관심을 뒤로하고 소속팀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프랑스 대표팀의 로랑 블랑 감독이 유로 2012 후 물러나면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올 여름에 프랑스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에 지원하는 데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코펌 훈련장에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만나 긴급 협의를 가진 첼시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자신이 아직도 적임자라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데일리 메일)
지난 주 토요일에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노팅엄 포레스트의 나이젤 도티 구단주는 지난 2011년 10월 구단주에서 사임을 발표할 당시 2년 6개월 안에 구단의 부채를 모두 갚을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해 두었다고 한다. (가디언)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다음주 일요일에 몰리뉴에서 열리는 울버햄튼과의 블랙 컨트리 더비에서 패배할 경우 입지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 호지슨 감독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의 후임으로 WBA을 맡은지 1년 정도 되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29세 골키퍼 호세 레이나는 토트넘의 40세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가 자신에게 자극을 준다고 밝혔다. (미러)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탈세 혐의를 둘러싼 공판이 다음 주에 열리기로 발표되면서 월요일 저녁 런던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리버풀로 이동할 계획이다. (미러)

과거 맨유의 주장을 지냈던 로이 킨 감독과 패트릭 비에이라 코치는 체셔의 세인트 베드 학교가 주최한 자선 경매장에서 다시 한 번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한 중국 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 10인분의 경매를 놓고 입찰에 나섰으며 결국 킨 감독이 승리해 음식값으로 2천 파운드를 냈다. (미러)

니콜라 아넬카는 자신이 파리 생제르망의 제의를 뿌리치고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에 입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 풋볼)

맨시티는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의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인사이드 풋볼)

AND FINALLY 

맨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심한 부진에 빠져야만 자신이 FIFA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