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5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델 피에로, 리버풀, 아스날, 모 파라

TRANSFER GOSSIP

러버풀은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공격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를 깜짝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토크 스포츠)

하지만 호주 A리그의 시드니FC도 델 피에로의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풀럼의 클린트 뎀프시를 영입하기 위해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 혹은 레프트백 호세 엔리케와의 트레이드를 준비했었다. 하지만 뎀프시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자유 계약 선수로 놓아주려고 하며 러시아 이적시장이 닫히는 목요일까지 새로운 팀을 찾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디나모 키예프가 아르샤빈을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텔레그래프)

토트넘과 FC포르투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티뉴와 관련된 제3자에 의해 이적이 무산됐다고 한다. (가디언)

뉴캐슬은 오는 1월 4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했던 블랙풀의 윙어 톰 잉스의 영입을 다시 시도할 것이다. (미러)

리옹은 첼시의 후보 윙어 플로랑 말루다의 이적료에 대해 문의했다. (메트로)

OTH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를 화나게 만들었다. 아구에로가 아직 소속팀에서도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나서려 하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는 아스날이 계속해서 지난 일요일 리버풀에게 승리를 거둔 것처럼 경기한다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러)

한편 아스날의 피터 힐-우드 회장은 아스날이 첼시나 맨시티와 이적 시장에서 경쟁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리버풀의 서포터 그룹인 'Spirit of Shankly'는 미국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측에 리버풀 출신 단장을 팀에 앉혀달라고 요청했다. (리버풀 에코)

AND FINALLY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인 모 파라는 은퇴하면 사랑하는 아스날이 자신을 체력 코치로 영입하라고 촉구했다. (메트로) 

FOR SMARTPHONES

 

스마트폰 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하찮은 블로그’의 해외축구 가십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