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7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아르옌 로벤, 가레스 베일, 맨유, 존 테리

TRANSFER GOSSIP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을 맡게 되면 윙어 아르옌 로벤을 팔 것이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 윙어 가레스 베일이 잔류할 것이라 생각한다. (가디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져 가문으로부터 올 여름 전력 강화를 위해 거액을 써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

우디네세의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는 올 여름 맨유가 자신에게 입단을 제의하길 원하고 있다. (메트로)

바르셀로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마츠 훔멜스와 산투스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메르카)

OTHER GOSSIP

첼시의 수비수 존 테리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원하고 있다. 테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지난해 9월 대표팀에서 은퇴한 테리를 다시 부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데일리 메일)

테리는 만약 첼시에서 방출된다면 다른 잉글랜드 클럽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리는 다음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되며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울 것이라 약속한 바 있다. (타임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부상으로 다음주 화요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출장이 불투명하다. (마르카)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수비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가 다시는 팀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는 인터넷 루머를 부인했다. (미러)

과거 아스톤 빌라와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레엄 테일러는 빌라가 강등 위기에 처해있더라도 폴 램버트 감독을 경질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잃는 것은 두렵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앨런 로드에서 열리는 베이 애슬레틱과 논-리그의 리밍턴의 웨스트 라이딩 컨트리 FA 챌린지 컵 결승전을 위해 리밍턴 측에 19,000장의 표를 할당해주었다. 하지만 작은 마을인 리밍턴은 단 300명 정도의 팬들만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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