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5.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리버풀, 토트넘, 로마-카바예, 챔피언스리그, 맨유

TRANSFER GOSSIP

리버풀과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21세 미드필더 세르히 로베르토에게 약 1,7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AS로마는 뉴캐슬의 프랑스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를 노리고 있다. (이브닝 크로니클)

AS모나코는 현재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주급 850파운드를 받고 있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은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미러)

에버튼은 지난 여름 시도했던 FC포르투의 미드필더 페르난도의 영입을 마무리 짓고 싶어하지만 나폴리가 합류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는 토요일 에버튼과의 홈경기가 열리기 전에 새 사령탑을 선임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으며 이안 할러웨이 감독의 후임으로는 웨일즈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 감독이 유력하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한편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에 있던 시절 수석코치였던 아이토르 카랑카도 최근 팰리스의 감독직을 놓고 협상을 가졌다. (데일리 메일) 

현재 아스날과 연봉 750만 파운드를 받는 계약을 맺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할 때까지 재계약을 미룰 것이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훈련 중 부상을 입으면서 수요일 샬케04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이다. (미러)

노리치 시티는 1,350만 파운드를 쏟아부어 데려온 3명의 스트라이커들이 올 시즌 통틀어 단 6번의 유효슛팅을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향하던 CSKA 모스크바 팬들을 태운 비행기는 만취한 승객때문에 덴마크로 우회해야 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윔블던 챔피언인 앤디 머레이는 허리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코펌에 있는 첼시의 최신식 훈련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명한 92년 세대인 데이비드 베컴, 니키 버트,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필 네빌 그리고 개리 네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The Class of '92>가 다음달 개봉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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