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겨울 이적 시장 마감, 아스날, 맨시티, 닐 테일러

TRANSFER GOSSIP

아스날은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라치오의 스트라이커 밀로슬라프 클로제의 영입에 실패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클로제를 영입하며 공격 옵션을 한동안 강화하려 했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윙어 나니와 토트넘의 윙어 안드로스 타운센드를 트레이드하기 위해 협상했었다고 한다. 토트넘도 처음엔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거절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는 FC포르투의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와 미드필더 페르난도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포르투가 두 선수를 영입하려면 4,800만 파운드를 내야한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OTHER GOSSIP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맨시티에서 임대된 뒤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데 대해 화가 난 스트라이커 욘 구이데티와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미러)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달동안 결장하는 것에 대해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과 선더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은 토요일 타인위어 더비를 앞두고 차분한 분위기를 요청했다. 지난 시즌 경기 후 벌어진 소란때문이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은 루마니아의 수비수 라트를 불과 6개월 만에 방출했다. 라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에 선발로 나선 바 있다. (미러) 

AND FINALLY

스완지 시티의 수비수 닐 테일러의 풀럼 이적은 테일러의 부인이 때마침 출산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메트로)

잉글랜드 리그2의 애크링턴 스탠리는 자신들의 이적 예산으로 48페니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하부리그 생활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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