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4.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제니트-베르마엘렌, 맨유, 아스날, 앤디 캐롤

Transfer Gossip

러시아의 제니트는 아스날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에게 이적을 제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윌리암 카르발류를 관찰하기 위해 또다시 스카우터를 보내면서 올 여름 그를 영입할지 고민 중이다. (메트로)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은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친정팀 에버튼으로 복귀하려 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그의 대체자인 FC포르투의 페르난도를 영입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더 선)

카디프 시티는 세비야와의 계약을 해지한 뒤 헤타페에서 단 한번도 뛴 적 없는 수비수 칼라를 10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오기로 했다. (미러)

리옹의 스트라이커 바페팀비 고미스는 올 여름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는 힌트를 남기면서 뉴캐슬을 실망시켰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아스톤 빌라는 폴 램버트 감독과 재계약에 대해 협상을 시작했다. 램버트 감독의 계약은 18개월 남은 상태이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팀의 35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작년 9월 이후 EPL에서 딱 한번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배제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미러)

한편 지난 달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떠난 맨유의 브라질 미드필더 안데르송은 많은 옛 동료들이 모예스 감독의 지도 하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의 베테랑들인 존 테리와 프랭크 램파드 그리고 애쉴리 콜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 알기 위해서 4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메트로)

풀럼의 르네 뮬레스틴 감독은 기술 이사인 앨런 커비쉴리에게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만약 풀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커비쉴리가 뮬레스틴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지휘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완지 시티의 휴 젠킨스 회장은 지난 8경기에서 6패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자리는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더 선)

리버풀은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면서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인상적인 경기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데일리 메일)

 

Global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AC밀란의 전 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투토스포르트)

라치오는 스트라이커 밀로슬라프 클로제에 대한 아스날의 임대 제의를 거절했다. (르 피가로)

바르셀로나는 리버풀과 인터 밀란,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라이트백 마르틴 몬토야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 (빌트)

인터 밀란은 팀의 19세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에 대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의를 거절했다. (빌트) 

And finally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지난 토요일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라커룸으로 들어가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냉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스카이스포츠>의 찰리 웹스터 아나운서를 만났기 때문이다. 당시 그녀는 250마일 자선 마라톤을 마친 후 웨스트햄의 의료 시설들을 이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으며 캐롤은 대신 얼음통을 이용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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