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0.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 아구에로, 토트넘, 아론 헌트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사우스햄튼의 아담 랄라나와 루크 쇼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다. 중앙 미드필더인 랄라나와 레프트백 루크 쇼는 모두 지난주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올 여름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아구에로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이 났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토트넘은 올 여름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팀을 떠난다면 발렌시아의 프랑스 센터백 제레미 마티유 영입에 나설 것이다. (데일리 스타)

셀틱의 수비수 비르길 반 디크의 에이전트는 반 디크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시티가 그를 스카우팅하고 있다고 소문이 돌고 있다. (더 스코츠맨)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헤라르드 데울로페우가 팀에 남아있길 바라고 있다. 데울로페우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된 상태이다. (리버풀 에코)

뉴캐슬은 QPR의 재정 문제때문에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를 저렴하게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QPR은 지난주 2013년 6,500만 파운드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으며 레미를 방출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크로니클)

맨유는 16세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음포모가 FC 취리히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올 시즌 종료 후 영입할 것이다. (미러)

OTHER GOSSIP

찰튼의 크리스 포웰 감독은 해리 레드냅 감독이 올 시즌 뒤 QPR을 떠날 경우 그의 후임이 될 가능성이 있다. (미러)

맨유는 나이키와 세계 최고인 6억 파운드에 달하는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재정적으로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의 팀 셰어우드 감독은 첼시에게 4-0 완패를 당하면서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음을 인정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전 스완지 감독과 루이스 반 할 감독이 후임으로 팀을 맡을 후보에 올라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톤 빌라의 주장을 지냈던 스틸리안 페트로프는 주말 자선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페트로프는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두번째 경기를 치뤘다. (버밍엄 메일)

아스날과 독일 대표팀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옌스 레만은 바이에른 뮌헨을 지켜보는 것이 "조금 지루하다."고 말하며 바이에른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지배하듯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는 화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스날을 상대하는 바이에른은 2위와 승점 20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AND FINALLY

베르더 브레멘의 미드필더 아론 훈트는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주심에게 자진해서 자신이 태클에 걸려서 넘어진 것이 아니며 페널티킥을 주지 않도록 설득했다. 브레멘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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