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5.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아스널-예페스, 맨유, 리버풀-발데스

TRANSFER GOSSIP

아스널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떠난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대체자를 찾는데 실패한 뒤 자유계약 신분인 콜롬비아의 38세 센터백 마리오 예페스에게 단기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올 여름 1억 5,000만 파운드(약 2,496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쏟아부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도 계속해서 돈을 쓸 것이다. AS로마의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만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독일 센터백 마츠 훔멜스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 (타임스)

하지만 판 할 감독은 도르트문트와 2017년까지 계약되어있는 훔멜스를 최소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영입하지 못할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는 지난 3월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가 되면 다음 달 리버풀에 입단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이 내년 1월이 되기 전에 발데스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하려면 허가가 필요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25인 명단도 수정이 필요하다. (ESPN)

PSV아인트호벤과 계약이 1년 남은 미드필더 자카리아 바칼리가 구단과의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첼시와 리버풀, 아스널, 맨유가 그를 영입하는데 탄력을 받게 되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은 스트롬스고드셋의 15세 미드필더 마틴 외데가르드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외데가르드는 맨유와도 이적설이 난 바 있다. (메트로)

세르비아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지기치는 아스널이 대니 웰벡을 맨유에서 영입하기 전에 자신이 아스널의 영입 후보였다고 주장했다.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타임스) 

OTHER GOSSIP

맨유는 올 여름 6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1억 5,000만 파운드(약 2,496억원)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스 선수들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미러)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은 리버풀 팀 동료인 라힘 스털링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제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리버풀 에코) 

웨스트 브롬위치의 제레미 피스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이적 시장을 닫아달라고 요청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2-4로 패한 뒤 15만 5,000명의 사람 중 61%가 이케르 카시야스 대신 케일러 나바스가 골문을 지키길 원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마르카)

AND FINALLY

몰타가 슬로바키아에게 1-0으로 패한 경기에서는 경기 전 몰타 국가 대신 Linkin Park의 'Numb'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데일리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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